세상 모든 아이의 질문에
가장 멋진 대답을 들려주다!
매일 밤, 엄마 곰과 아빠 곰은 아기 곰 삼 남매를 재우며 이렇게 말해요. “너희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기 곰이란다.” 어느 날, 아기 곰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생각합니다. ‘우리 셋 중에 누가 가장 사랑스러운 곰이지?’
이는 우리 아이들도 많이 하는 고민이에요. 혼자서 잘 놀다가도, 형제나 친구끼리 장난치다가도 불쑥불쑥 아이들은 궁금해합니다.‘엄마랑 아빠는 나를 사랑할까? 날 마음에 안 들어하면 어쩌지?’그런 아이들에게 부모들은 누구라도 비슷한 말을 해 줄 거예요. 첫째든 둘째든, 아들이든 딸이든 모두가 똑같이 사랑스럽다고요.
하지만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게 하기는 쉽지 않지요. 이 책에 나오는 엄마 곰과 아빠 곰은 명쾌하게 답해 줍니다. 각자의 개성을 인정해 주고, 그 존재 자체를 받아들이는 한없이 넓은 사랑의 마음에서 나오는 답, 바로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고요.
아이를 향해 얼굴 가득 웃음을 띠고 가슴 가득 사랑을 담아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아이들은 아기 곰 삼 남매처럼 엄마와 아빠의 사랑에 크게 기뻐할 거예요. 그 사랑으로 자신은 물론 타인도 배려하고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랄 거예요. 형제가 있는 아이에게는 물론 혼자 크는 아이에게도 꼭 필요한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하나 이상 있는 집에서는 꼭 필요한 그림책 될 것이다.”
-- 시카고 트리뷴
“두 작가는 아이들이 경험하는 불안함, 걱정, 그리고 의심을 엄마와 아빠의 사랑으로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을 선보인다.” --커커스 리뷰
“만일 책이 우리를 안아줄 수 있다면, 이 책은 분명 우리 아이들을 큰 팔로 따뜻하게
그리고 아주 꽉 안아 줄 것이다.” - BBC 페런팅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