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개인 투자자의 비밀병기, 주가 차트
시작하며: 왜 주가 차트가 중요한가
1장 주가 차트의 구조
주가 차트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 봉, 이동평균선, 거래량
특정 시간단위의 주가 움직임을 알려주는 ‘봉’
특정 종목 매수자들의 매수가 평균치를 알려주는 ‘이동평균선’
주가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추세’
주가 차트와 이동평균선으로 추세를 파악한다
<칼럼> 왜 상승 추세에서 사고, 하락 추세에서 팔아야 할까
2장 매수 포인트는 바로 여기!
주가 추세 분석에 따른 매수 시기
상승 추세에서의 매수 시기
하락 추세에서의 매수 시기 1: 저가권에서의 매수
하락 추세에서의 매수 시기 2: 급락 후 반등 지점
그 외의 매수 시기: 전고점 돌파
<칼럼> 왜 이동평균선을 매매 기준으로 삼는가
3장 매도 포인트는 바로 여기!
주가 추세 분석에 따른 매도 시기
직전 저가 붕괴 시 매도
단기간 급등 시 매도
급등락 이후 매도
손절매 포인트는 여기!
펀더멘털의 변화를 눈치챈 다음에 손절매하면 늦다
손절매 이후 재매수 시점
공매도 포인트는 여기!
공매도한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시점
공매도는 반드시 하락 추세에서 해야 한다
<칼럼> 그랜빌의 법칙
4장 추세 분석, 이것만 알면 된다
추세 전환을 판별하는 방법
양봉·음봉에 따른 판단
이동평균선의 방향에 따른 판단
추세 전환 직후의 급등·급락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봉·주봉·월봉차트의 최적 활용법
명확한 추세가 없을 때 대처법
대시세에서는 어떻게 대응할까
눌림목을 기다렸는데 곧장 상승한 경우
주가 추세
개인 투자자의 비밀병기, 주가 차트
직감에 기대지 않고 객관적 지표로 판단한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복할 수 없는 손실을 피하는 것이다. 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으면 차근차근 수익을 쌓아갈 수 있으며, 보기 드문 대시세도 그런 과정에서 만날 수 있다. 오랜 투자 경험을 통해 저자는 주식투자의 전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승리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는 주가 차트임을 확신하고 있다. 시간과 인력, 정보의 양과 질이라는 측면에서 펀더멘털 분석으로는 기관 투자자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차트를 통해 시장 참여자의 매매 결정이 응축된 패턴을 발견하고 이를 실제 매매에 적용해야 하며, 그래야만 주관을 배제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저자는 강력히 주장한다.
투자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관, 즉 기대 또는 공포 속에 매매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오르는 주식을 보고 있으면 더 오를 것 같고, 내리는 주식은 더 내릴 것 같은 기대와 공포가 생기기 마련이다. 바로 그런 패닉 탓에 주가가 과도하게 오르거나 과도하게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주가 역시 동력이 다하면 천장 또는 바닥에 닿기 마련이다. 이 과정에서 기대나 공포가 투자자 자신의 감정인지 시장의 신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세를 판별할 수 있어야 한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고,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
추세를 따르는 유연한 매매로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법
주가의 움직임에는 관성이 있어서 어느 한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일정 기간 그 방향으로 지속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를 추세라고 한다. 주식투자는 주식을 매수하여, 보유하고, 매도하는 순환 과정이므로 애초에 좋은 ‘종목’을 매수하는 것 못지않게 좋은 ‘시점’에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세 전환 신호를 이르게 잡아내 안전한 저가권에서 진입할 수 있다면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이 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