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사랑의 힘을 보여 주는 진짜 사랑 이야기!
죽어서 이루어진 병정과 발레리나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펼쳐집니다.
“- 다시 이야기해 줘!
- 다시?
- 응, 다시…“
아픈 기억 때문에 더 애틋한 사랑을 해본 적 있나요? 발레리나에게 두근거렸던 예쁜 순간들을 떠올리며 새록새록 이야기하는 병정과 그 이야기를 듣는 행복한 발레리나. 원작에서 병정과 발레리나는 사실 용기와 헌신적인 사랑이라는 교훈을 남기고 죽음으로 끝나는 안타깝고 슬픈 결말을 보여줍니다. 에바 몬타나리 작가는 원작 [장난감 병정과 발레리나]를 재해석 해 이 그림책을 썼습니다. 억지로 서로를 떼어놓으려 해도 진정으로 사랑하면 결국 필연적으로 만나 그 사랑을 이룬다는 마음을 담아서 말이죠. 비록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서 죽음을 맞이했지만, 죽었기 때문에 이루어진 슬픈 사랑. 그리고 죽어서 다시 만난 그들이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작은 병정과 발레리나]는 그런 진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때 비로소 누군가를 사랑 하고 서로 운명 지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에바 몬타나리는 이런 마음을 이 그림책에 힘껏 담았습니다. 사랑에 관한 시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찾고 계신가요? [작은 병정과 발레리나]를 만나 보세요. 운명과 사랑의 힘을 보여줄 거예요.
‘죽음’ 안에서 영원히 행복할 둘의 끝없는 사랑 이야기
섬세한 일러스트와 시적인 글이 더해 주는 감성 그림책
책의 첫 장면을 펼치면 보이는 병정과 발레리나는 세상 그 누구보다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작은 병정과 발레리나]는 원작에서 이루지 못한 둘의 사랑이 죽어서야 이루어진,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불구덩이에서 영원히 타 죽기 전까지의 행복했던 순간만을 끝없이 이야기하고 회상하며 말이죠. 하지만 이 책의 어느 장면을 봐도 슬픈 장면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 장면 장면이 모두 아름답고 예쁜 장면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