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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메이지 유신과 일본의 근대화 -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33
저자 박교영
출판사 주니어김영사
출판일 2012-08-25
정가 13,000원
ISBN 978893495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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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메이지 유신은 무엇일까?
2장 변화하는 에도
3장 에도 시대_역동적인 신분사회
4장 일본의 쇄국과 개항
5장 막부의 멸망
6장 메이지 유신_새로운 시대의 개막
7장 메이지 유신을 넘어
8장 제국주의 일본을 향하여
9장 화려했던 메이지 시대의 종말
10장 메이지 유신이 남긴 빛과 그늘
역사와 논술을 확실하게 잡아 주는
만화 제대로 된 세계대역사
살아 있는 세계사와의 생생한 만남!
논술과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최고의 종합인문교양서!
교육 일선 교사들과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들이 만나 만들어 낸 역작!

세계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핵심사건을 뽑아 그 사건의 의미와 인류 문명.문화가 발전되어 온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세계사의 맥락을 짚어 주는 세계역사만화 시리즈이다.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닌 인류가 배워야 할 가치와 의미를
심도 있게 이야기한 진정한 의미의 살아 있는 세계사로,
대학입시 논술과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데 필수 인문교양도서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있어 일본은 제국주의를 내세워 대한제국을 병합해 식민지로 삼아 수탈하고 압제를 가한 제국주의 국가이다. 더 먼 역사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일으켜 수많은 우리 민중을 죽이고 약탈을 가한 나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우리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이웃이자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대다수 아시아 국가들이 제국주의의 피지배를 받던 시절, 일본은 어떻게 해서 성공적으로 근대화를 이룩할 수 있었고, 또 어떻게 제국주의의 길로 나아가게 됐을까? 책에서는 막부 시절부터 시작해서 일본의 근대화의 분수령이 된 메이지 유신, 그리고 이후 산업화와 군사대국를 거쳐 제국주의의 길로 나아가게 된 일본의 성공과 실패를 다루고 있다. 일본의 근대사를 아는 것은 우리 근대사를 공부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고, 또한 타산지석으로 삼을 것이 많다. 책에서는 그 힘과 역사의 과정을 자세한 설명을 달아 보여주고 있다.
패망 후 일본은 각고의 노력을 거쳐 현재 세계 2~3위의 경제력을 지닌 경제선진국이 되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 독도문제 등 우리와는 악연으로 맺어진 부분도 많지만 역시나 배워야만 하는 나라이자 꼭 알아야 하는 나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