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와 부러움을 통해서 성장하는 아이들
질투심은 사람의 본능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질투심이 생긴 후에 행동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요.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갖는 사람이 있는 반면, 노력은 하지 않고 그 사람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외모와 같이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것에 대한 질투심은 상대가 갖지 못한 자신만의 개성이나 장점을 생각하면서 자신을 가치 있게 생각해야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이야기 유나와 예린이를 보면서 부러움과 질투심, 그리고 노력과 우정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마음이 한 뼘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