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 한 마리가 세상 문제 가득한 신문을 펼쳐 봅니다. 수달은 그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엄청난 비밀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서로를 꼭 껴안는 포옹입니다. 수달은 믿지 못하는 우리를 위해 포옹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해 준답니다.
기획의도
세용출판은 세상 모든 아이들이 용기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고 출판하고 있습니다. 2020년을 시작으로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라는 새로운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내가 안아 줄게!〉가 그 첫번째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지혜를 주는 시리즈가 되길 바랍니다.
꼬옥 껴안는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포옹은 사랑과 용서, 미안함, 축하와 행복 등 이 모든 감정을 아우를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포옹이라는 것이 우리 사회에 정말 필요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포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많은 감정을 설명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용기가 나길 바라며 책을 출간합니다.
★초등 교과 연계★
국어 1-1 5. 다정하게 인사해요?
국어 1-2 7. 무엇이 중요할까요?
국어 2-2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