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엄마가 숨었나? 나 엄청 잘 찾는데~.”
평화로운 일상 속 엄마와 딸이 빚어 낸 포근한 이야기 한 조각
201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당선작
언제나 반복되는 평화로운 아?침 어느 날,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부스스 일어난 소윤이는 장난 가득한 마음으로 숨바꼭질을 시작합니다. 엉덩이가 다 보이게 장난감 상자에 얼굴을 묻었다가, 소파 옆에 웅크리고 숨었다가, 커튼 속에 쏙 숨었다가 하지요.
“우리 딸이 어디 갔을까?” 엄마도 소윤이의 숨바꼭질에 동참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 목소리가 사라집니다....
“엄마가 숨었나? 나 엄청 잘 찾는데~.”
평화로운 일상 속 엄마와 딸이 빚어 낸 포근한 이야기 한 조각
201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당선작
언제나 반복되는 평화로운 아침 어느 날,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부스스 일어난 소윤이는 장난 가득한 마음으로 숨바꼭질을 시작합니다. 엉덩이가 다 보이게 장난감 상자에 얼굴을 묻었다가, 소파 옆에 웅크리고 숨었다가, 커튼 속에 쏙 숨었다가 하지요.
“우리 딸이 어디 갔을까?” 엄마도 소윤이의 숨바꼭질에 동참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 목소리가 사라집니다. 슬그머니 고개를 내밀고 엄마를 찾는 소윤이. 이번엔 소윤이가 술래입니다. 하지만 부엌, 화장실, 다 찾아봐도 엄마가 보이지 않네요. 갑자기, 소윤이에게 빈 집이 커다란 낯선 공간으로 다가옵니다. ‘우아아아앙!’ 울음을 터뜨리는 소윤이와 그런 소윤이를 꼭 안아 주는 엄마. 갑자기 시작된 숨바꼭질은 이렇게 끝이 나고, 엄마와 딸의 평화로운 하루가 다시 시작됩니다.
4-7세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숨바꼭질’ 놀이를 모티브로 한 그림책으로, 작가는 이 시기 아이들의 모습과 마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냈습니다. 또한 아이의 마음높이에 다가서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는 엄마의 사랑을 담았습니다. 아이와 엄마의 평화로운 일상에서 벌어진 작은 이야기 한 조각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