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지구인 몸속을 탐험하다!
《똥 속에 풍덩!》은 지구 정복을 꿈꾸며 지구로 온 외계인들이 아이의 몸속 소화 기관을 차례로 탐험하는 이야기로, 사람의 몸이 어떻게 음식을 소화시키고 찌꺼기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지 그 과정을 유머러스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 낸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사람들은 날마다 음식을 먹지요. 만약에 우리가 먹은 음식이 몸 안에 계속 쌓이기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느 순간, 바람이 꽉 찬 풍선처럼 ‘펑!’ 터질지도 몰라요. 다행히도 우리 몸 안에 들어온 음식은 여러 기관을 거쳐 소화되면서 에너지원으로 바뀌어요. 우리 몸에 쓸모없는 찌꺼기는 똥과 오줌으로 바뀌어 몸 밖으로 나오지요. 이 책은 외계인과 함께 아이의 몸속으로 들어간 사과 하나가 입, 식도, 위, 십이지장, 작은창자, 큰창자를 거치며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 총천연색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 줍니다. 이 책을 보면, 우리가 날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속의 소화 기관 덕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소화 기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알 수 있지요. 인간의 몸이 얼마나 대단한지 깨달은 외계인들처럼, 아이들도 우리 몸이 얼마나 대단하고 소중한지 느끼게 될 거예요.
생생한 일러스트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지구 정복을 꿈꾸는 외계인들이 한 아이의 몸속으로 들어가 ‘음식의 소화 과정’을 몸소 체험하는 모습을 유머러스한 만화풍 일러스트로 생생히 묘사하고 있어요. 아이의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이어지는 소화와 배설의 과정을 한 장면 한 장면 단면도로 시원시원하게 묘사하고, 각 신체 기관의 이름과 역할, 분비액 등도 팁으로 꼼꼼히 설명해 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에는 만화 일러스트와 세밀화 등을 함께 곁들여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
이 그림책을 읽어 두면 초등학교 과학 공부가 어렵지 않고 즐거워져요. 초등《과학》교과서에서 다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