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감정 수업,
그로잉맘 이다랑의 부모 가이드북!
부모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감정에 대해 알려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부모 자신이 스스로의 감정과 친해지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신의 분노와 슬픔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 아이의 분노와 슬픔에도 공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는 부모가 분노와 슬픔을 해결하는 방식을 관찰하고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어른이 되어도 감정을 잘 다루는 일은 여전히 어렵기만 합니다.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으로 수많은 부모들의 육아 멘토가 되어 준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는 이번 부모 가이드북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마주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로서 아이의 감정을 어떻게 다뤄 줘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또한 이 책에 담긴 활동들이 아이에게 어떤 도움이 되고, 아이가 활동을 할 때 옆에서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려줌으로써, ‘감정 워크북’이 낯선 부모들도 아이들에게 충분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행복아, 반가워!』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지만 부모 자신을 위해서도 활용해 보아도 좋습니다. 그리하여 이 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는 법을 배우고 행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