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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꽃으로 만든 소시지
저자 오드랑
출판사 책속물고기
출판일 2016-11-05
정가 8,500원
ISBN 979118667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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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금의 고민이 마음을 자라게 하는 밑거름
폴은 고기를 좋아하고, 나중에 햄 가게를 여는 게 꿈입니다. 그런데 폴이 좋아하는 리종은 채소만 먹습니다. ‘리종이냐, 햄 가게야.’ 폴은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하게 됩니다. 소중한 꿈을 포기할 수도 없고, 리종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아프고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고민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고민은 긍정적인 면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폴은 이제껏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다가,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지닌 리종을 만나면서 어떻게 ...
지금의 고민이 마음을 자라게 하는 밑거름
폴은 고기를 좋아하고, 나중에 햄 가게를 여는 게 꿈입니다. 그런데 폴이 좋아하는 리종은 채소만 먹습니다. ‘리종이냐, 햄 가게야.’ 폴은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하게 됩니다. 소중한 꿈을 포기할 수도 없고, 리종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아프고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고민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고민은 긍정적인 면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폴은 이제껏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다가,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지닌 리종을 만나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갈등하게 됩니다. 고민의 시간은 쓰지만, 달콤한 결과가 기다립니다. 고민을 겪고 나서 폴의 세상이 ‘나’에서 ‘우리’라는 상황으로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나요? 고민을 잘 갈무리한다면, 마음을 자라게 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열린 생각에서 나오는 새로운 해답
폴은 자신이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채소를 좋아하는 리종이 자신을 싫어할 거라고 혼자 판단해 버립니다. 하지만 리종은 폴의 예상과 다르게 행동합니다. 폴이 고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도 폴을 좋아합니다. 리종은 폴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서로 좋아한다고 해서 똑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상대방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