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ㆍ 기획의도
맛을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우리가 먹는 맛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전 세계로 널리 퍼지게 되었을까?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는 새로운 맛을 찾아 배를 타고 떠난 탐험가들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그 속에는 후추를 찾다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한 바스쿠 다가마, 아메리카 대륙과 고추를 처음 마주하게 된 콜럼버스처럼 놀라운 탐험 이야기가 있다. 또한 카카오로 초콜릿을 만든 것처럼 새로운 먹을거리가 탄생하거나, 감자가 식량난을 겪었던 유럽을 구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향신료를 독점...
ㆍ 기획의도
맛을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우리가 먹는 맛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전 세계로 널리 퍼지게 되었을까?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는 새로운 맛을 찾아 배를 타고 떠난 탐험가들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그 속에는 후추를 찾다가 새로운 항로를 개척한 바스쿠 다가마, 아메리카 대륙과 고추를 처음 마주하게 된 콜럼버스처럼 놀라운 탐험 이야기가 있다. 또한 카카오로 초콜릿을 만든 것처럼 새로운 먹을거리가 탄생하거나, 감자가 식량난을 겪었던 유럽을 구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향신료를 독점하기 위해 유럽 열강들이 원주민의 땅을 빼앗아 식민지로 삼은 슬픈 이야기도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맛과 세계사를 동시에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ㆍ 출판사 서평
맛 따라 역사 속으로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에 나오는 열한 가지 과일ㆍ채소와 향신료들은 15세기에서 19세기까지 세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었다. 15세기 이후 탐험가들이 배를 타고 새로운 맛을 찾아 새로운 땅으로 떠났고, 그 바닷길을 통해 문화 교류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다. 맛에서 시작된 바닷길로 인해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났고, 세계 곳곳의 문화와 삶이 큰 변화를 맞았다.
이 책은 맛의 이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로 떠나기 위해 돛을 올리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제 다양한 맛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