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즐겁게 논다는 게 무슨 뜻이죠?”
놀이를 빼앗긴 아이들에게 놀 권리를!
놀이가 없는 세상이 있을까? 공부를 잘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며, 공부를 잘하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한 활동만 할 수 있는 곳. 모든 대화가 돈을 잘 벌고, 공부를 잘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진 곳.
이 책은 그저 ‘어떤 도시’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놀이를 빼앗긴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지금도 노는 시간이 적다며 툴툴거릴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놀아도 노는 시간은 항상 부족한 법이니까. 하...
“즐겁게 논다는 게 무슨 뜻이죠?”
놀이를 빼앗긴 아이들에게 놀 권리를!
놀이가 없는 세상이 있을까? 공부를 잘하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며, 공부를 잘하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한 활동만 할 수 있는 곳. 모든 대화가 돈을 잘 벌고, 공부를 잘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진 곳.
이 책은 그저 ‘어떤 도시’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놀이를 빼앗긴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우리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지금도 노는 시간이 적다며 툴툴거릴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놀아도 노는 시간은 항상 부족한 법이니까. 하지만 이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뭐가 잘못되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놀아 본 적도 없고, 놀이가 무엇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놀이가 없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통통공’을 만난 아이들이 노는 게 무엇인지, 신나는 게 무엇인지 깨닫는 것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성적이나 돈이 아니라 즐거움과 웃음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
1. 당사국은 휴식과 여가를 즐기고, 자신의 연령에 적합한 놀이와 오락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생활과 예술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한다.
2. 당사국은 문화적, 예술적 생활에 완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촉진하며, 문화, 예술, 오락 및 여가활동을 위한 적절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