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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수의 보고법 : 상사의 마음을 얻는 보고의 원칙 (개정증보판
저자 박종필
출판사 옥당
출판일 2020-08-30
정가 18,000원
ISBN 979118993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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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 기억에 남는 보고, 어떻게 할까?

1 | 기획_스토리를 찾아내는 생각 정리하기
■ 먼저 ‘왜’라고 질문하자
■ 덩어리로 생각하자
■ 중복과 누락을 없애자
■ 비교해서 좌표를 찾자
■ 마무리하고 수정하자

2 | 쓰기_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생각 풀어내기
■ 비문을 쓰면 비명이 나온다
■ 길게 쓰면 숨이 막힌다
■ 정보만 나열하면 의미가 안 보인다
■ 원칙만 쓰면 내용이 사라진다
■ 어렵게 쓰면 아무도 모른다

3 | 편집_내 생각을 그려주는 생각 보여주기
■ 마우스를 잡지 말고 자판으로 해결하자
■ 헷갈리게 하지 말고 일관성을 유지하자
■ 글자를 읽지 말고 문맥을 파악하자
■ 모양을 꾸미지 말고 의미를 보여주자
■ 무작정 끝내지 말고 한 번 더 읽어보자

4 | 말하기_알기 쉽게 말하는 생각 전달하기
■ 시기에 맞는 타이밍을 잡자
■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고르자
■ 내용에 맞는 화법을 만들자

5 | 훈련_종류별 보고서 쓰기
■ 정책검토보고서 | 제목부터 확인을
■ 계획수립보고서 | 행사에도 스토리를
■ 상황보고서 | 빨리 쓰려면 신중하게
■ 개요정리보고서 | 짧을수록 제대로
■ 회의 참고자료 | 현장에서 도움이 되도록
■ 외부보고서 | 보고·협의·설명·말씀 자료

6 | 훈련_상황별 보고하기
■ 1대1 대면보고 | 상대방 파악부터
■ 회의 | 모두가 아는 말로
■ 프레젠테이션 | 문서가 아니라 그림으로
■ 행사 | 즉석 말하기는 평소 연습으로
■ TIP | 이럴 땐 이렇게
① 동료와 업무 협의할 때
② 부하직원에게 코칭할 때

■ 에필로그 |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

특강_ 역량평가 이해하기
■ 역량평가에 관한 네 가지 오해와 이해
■ 평가방법별 의미 생각하기
■ 미리 준비하는 역량평가
밤새워 준비하고도 깨지고 나오는 당신, 뭐가 문제인가?
공무원 기획·보고 업무의 고수 박종필의 숨겨둔 보고 노하우 공개!

직장 내 업무의 완성은 보고에 있다. 평소 성실하게 일했더라도 보고를 잘하지 못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밤새워 작성한 보고서를 들고 들어가서 두서없이 읽고만 있다면 어떻게 될까? 보고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오케이’를 얻어내지 못하면 그 보고서는 별 볼 일 없는 보고서가 된다. 직장인의 업무 스트레스 1위로 꼽히는 보고업무를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18년 공무원 생활 동안 기획 및 보고 업무로 잔뼈가 굵은 저자 박종필이 《고수의 보고법》에서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바둑에 그냥이란 건 없어. … 내가 무얼 하려고 할 때는 상대가 어떤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는지 파악해야 해. 그걸 상대의 의중을 읽는다고 해.”

인기 웹툰 ‘미생’의 대사다. 저자는 보고업무를 잘하는 방법은 바로 이 대사에 있다고 설명한다. 즉, 보고 업무의 핵심은 상사의 의중을 읽는 것에 있으며, 상사의 의중에 맞는 내용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 보고의 제1원칙이다. 그렇다면 상사의 의중을 읽고 그에 맞는 내용을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네 같으면 결재하겠어?”
상사의 마음을 바꾸는 고수의 보고법, 그 숨겨진 원리

거래처 미팅 때문에 곧 나가봐야 하는 상사를 붙들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느긋하게 할 말 다하는 부하 직원의 보고는 원칙에는 맞지만 기술은 부족하다. “바빠 죽겠는데, 이 중요한 걸 왜 이제 와서 보고하는 거야”라는 핀잔을 듣기 십상이다. 보고하기 전에 상사의 일정을 확인하는 ‘기술’을 발휘했더라면 상사의 약속 시간에 맞춰 보고할 내용을 미리 정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제 막 출근한 상사가 숨 돌리기도 전에 두툼한 보고서를 들고 들어오거나, 점심 먹고 아직 양치질도 못 한 상사 앞에 보고서를 들이미는 부하직원만큼 눈치 없고 답답한 사람도 없다. 이런 실수를 숱하게 저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