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마라톤보다는 먼저 동네 한 바퀴 조깅부터
PART 1
어린이의 눈으로 오늘 살아갈 힘을 발견하다
-마술을 믿는 사람만이 그것을 발견할 수 있다
로알드 달 《마틸다》
-즐거운 것을 상상하면 분노를 극복할 수 있다
모리스 센닥 《괴물들이 사는 나라》
-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존재는 없다
쉘 실버스타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리에게는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
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무엇이 우리를 주저하게 만드는가
아타르 & 피터 시스 《새들의 회의》
PART 2
사랑에 빠진다면 이렇게
-사랑의 시작이 결말을 말해주진 않는다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참된 사랑은 순탄히 흐른 적이 없다
셰익스피어 《한여름 밤의 꿈》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사랑이 있다
셰익스피어 《맥베스》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것
에릭 시걸 《러브스토리》
-유효기간 없이 사랑하려면 자신부터 사랑해야 한다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PART 3
어떻게 스스로 도울 것인가
-부자 되는 법을 알면 실패란 없다
월러스 워틀스 《부자 되기의 과학》
-부자가 못 되는 이유는
그러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지 새뮤얼 클래선 《바빌론 최고의 부자》
-꺼렸던 행동을 기꺼이 할 때 성공이 시작된다
호아킴 데 포사다 《마시멜로 이야기》
-아웃사이더가 오히려 우월하다
리처드 바크 《갈매기의 꿈》
-성공 경쟁을 생존 경쟁으로 착각하면 불행해진다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PART 4
철학에서 삶을 살아갈 지혜를 찾다
-많은 게 부족하면 가난, 모든 게 부족하면 탐욕이다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문장》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헤라클레이토스 《단편斷編》
-마음의 평화가 쾌락이고 행복이다
에피쿠로스 《저작집》
-행운에는 규칙이 있다
발타사르 그라시안 《신탁 핸드북 그리고 신중함의 기예》
-함께 있더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오늘도 고민하는 우리들에게
책을 읽기는 해야겠다. 그런데 뭐부터 읽어야 할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해진다면 이 책을 주목하자. 《뭐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너에게》는 책을 거의 읽지 않았던 사람,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지만 안 본 책이 아직도 많다고 느끼는 사람, 무턱대고 손 가는 대로 책을 읽었던 사람, 책은 많이 읽었지만 편식하듯 한두 분야만 고집했던 사람, 독서의 기본이라고 불리는 양서들을 체계적으로 읽어나가고 싶은 사람 모두를 위한 선물 같은 한 권이다.
《뭐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너에게》는 책읽기를 통해 동심과 철학과 돈·성공·행복과 사랑과 삶의 기술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세대를 뛰어넘어 오래도록 사랑받고 회자되는 얇은 책 25권을 엄선해 수록했다. 문학, 철학, 동화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골고루 다루면서, 책의 내용은 물론이고 배경지식과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생각과 삶의 자세를 함께 읽어나갈 수 있다.
큰 생각을 위해서는 작은 책들이 필요하다
동화, 철학, 문학, 자기계발의 정수만 모았다!
저자 김환영은 수십 년간 책과 글을 직업으로 삼으며 살아왔다. 그렇다보니 어렵고 깊고, 남들이 보기에 뭔가 멋있어 보이는 책들도 꽤 많이 읽으며 살아왔다. 그러면서 의외의 사실 하나를 깨달았다.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놓은 인생 책 중에는 쉽고 얇은 책이 많다는 것이었다. 널리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기 때문이고, 지극히 복잡한 인생에 대해 단순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꿰뚫고 있는 큰 맥락은 ‘큰 생각을 위한 작은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25권의 책들은 모두 고전이고, 적어도 고전의 문턱까지 온 책이다. 히말라야에는 7000미터 넘는 봉우리가 50개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책들은 모두 책의 히말라야에서 ‘적어도 7000미터급의 낮은 봉우리’에 해당하는 책이라고 저자는 전한다.
《뭐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