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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가야 직물 - 2019년 가야학술제전 학술총서 5
저자 국립김해박물관
출판사 사회평론아카데미(주
출판일 2020-07-30
정가 13,000원
ISBN 979118994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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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토 가야직물의 고고학적 성격
I. 들어가며
II. 가야직물의 연구 성과
III. 연구 결과로 본 가야직물의 성격
IV. 정리하며
2. 대외교류사적 관점에서 본 고대 Ikat 직물과 가야직물과의 관련성
I. 서언
II. 가야시대 대외교류
III. 고대 아시아 지역의 Ikat 직물
IV. 한국 고대 Ikat 직물
V. 결언
3. 가야 고분군 출토 직물
I. 머리말
II. 직물 출토 가야 고분군
III. 가야 직물의 특성
IV. 바느질 기법
V. 고대 직물 복원 사례
VI. 맺음말
4. 고대직물의 연구방법론
I. 머리말
II. 연구방법
III. 맺음말
1998년에 개관한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가야의 문화유산을 집대성하는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국립박물관 내에서 가야사 관련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2019년에 개최한 ‘국립김해박물관 가야학술제전’의 성과를 보완한 학술총서를 발간하였다. ‘2019 가야학술제전 학술총서’는 전 5권으로 △삼한의 신앙과 의례 △문자로 본 가야 △한국 고대의 말갑옷 △가야 사람 풍습-편두 △가야 직물로 구성되었다.
1권 『삼한의 신앙과 의례』는 가야 선주민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 제사와 의례 관련 유물을 대상으로 삼한시대 사상과 관념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가야 이전 이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은 누구였는지, 그들은 가야 건국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사상과 관념을 갖고 있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하였다. 이러한 가야 선주민 연구는 가야사 복원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권 『문자로 본 가야』는 가야사 기초자료 정리의 일환이다. 최근까지 밝혀진 가야 문자자료의 연구 쟁점과 과제를 조명한다. 문헌자료가 빈약한 가야 문자자료의 사료적 가치와 중요 쟁점 사항을 논의하였다. 가야와 관련된 문자 자료를 종합적으로 다룬 첫 연구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가야사의 실체를 밝히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3권 『한국의 고대 말갑옷』은 가야 중장기병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기초 연구에 해당한다. 오늘날 가야의 여러 유적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무기와 무구는 당시 치열했던 가야인의 삶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가야인의 기술문화를 잘 보여준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새로운 자료가 증가하고, 논의가 활발한 국내외 고대 말갑옷 자료를 재검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았다.
4권 『가야 사람 풍습 - 편두』는 예안리 유적에서 출토된 인골을 중심으로 편두라는 가야의 독특한 풍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문헌 자료상에는 문신과 편두, 발치 등 다양한 가야의 풍습이 전해지지만 실증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그간 가야의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