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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저자 정창권
출판사 사계절출판사
출판일 2014-05-08
정가 13,200원
ISBN 978895828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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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화가 호생관
그림에 빠져 사는 사람들
그림은 마음의 표현이다
붓끝으로 일본의 기를 꺾어 주게
통신사 수행 화원으로 일본에 가다
난 환쟁이가 아니야
조선 사람은 마땅히 조선의 산수를 그려야 한다
오직 그림은 내 뜻대로 그릴 뿐이다
그대 이름 영원히 지워지지 않으리
출판사 서평
괴짜 화가 최북으로 보는 조선 시대 그림의 세계
알면서도 모르는 최북의 그림과 삶
최북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신분에 구애받지 않는 거침없는 행동이나 스스로 한쪽 눈을 찔러 멀게 했다는 등 최북에 얽힌 기이한 일화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화가로서 최북의 작품과 삶은 ‘괴짜 화가’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조선 후기 그림 세계를 주름잡다
최북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에 앞서 조선 후기 그림의 세계를 주름잡은 인물이었습니다. 산수화를 잘 그려 최산수, 메추라기를 잘 그...
괴짜 화가 최북으로 보는 조선 시대 그림의 세계
알면서도 모르는 최북의 그림과 삶
최북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신분에 구애받지 않는 거침없는 행동이나 스스로 한쪽 눈을 찔러 멀게 했다는 등 최북에 얽힌 기이한 일화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화가로서 최북의 작품과 삶은 ‘괴짜 화가’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조선 후기 그림 세계를 주름잡다
최북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에 앞서 조선 후기 그림의 세계를 주름잡은 인물이었습니다. 산수화를 잘 그려 최산수, 메추라기를 잘 그려 최메추라기라 불릴 정도로 그림 실력이 뛰어났지요. 최북이 한번 붓을 잡았다 하면 그림을 부탁하는 사람들이 방문 앞에 줄을 섰습니다. 그런 명성 덕분에 최북은 통신사 수행 화원으로 일본에까지 건너가 그림 실력을 뽐냈답니다.
직업 화가이면서도 문인화를 그린 괴짜 화가
최북이 괴짜인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바로 그가 중인 신분의 직업 화가였다는 것이지요. 대개 그 무렵의 직업 화가는 예술성을 추구하기보다는 실용적인 목적을 담은 민화를 그리는 화가를 말했습니다.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 그림은 주로 양반 문인들의 산수화, 사군자 그림 등이었지요. 최북은 직업 화가이면서도 개성과 품격을 갖춘 문인화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최북의 삶 이야기와 조선 시대 그림의 세계
최북이 활동하던 조선 후기는 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