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 장 ] ‘또나선생님’의 떨오기공부법 프로젝트
1장을 시작하면서 _ 첫 열정이 세상을 바꾼다_ 19
‘또나선생님’의 ‘떨오기공부법’ 과외수업 - 1교시
01 합격을 거머쥐기 위한 규칙이 있다
02 관심이 생겼다면 도전할 수 있다
‘또나선생님’의 ‘떨오기공부법’ 과외수업 - 2교시
01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이루는 공부법이 있다
02 반드시 찾아야 할 자리는 찾아야 한다
03 선포된 도전은 성공을 자석처럼 끌어당긴다
‘또나선생님’의 ‘떨오기공부법’ 과외수업 - 3교시
01 시간을 따라가는 사람 있고, 시간이 따라오는 사람이 있다
02 때로는 머리보다 손이 더 정확할 수 있다
‘또나선생님’의 ‘떨오기공부법’ 과외수업 - 4교시
01 머리보다 시간 활용법이 정답이다
02 마음이 달아나지 않게 붙들어야 한다
[ 제 2 장 ] ‘떨오기공부법’을 알면 누구나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다
2장을 시작하면서 _ 생각은 내 몫, 행동은 네 몫이다_ 103
‘또나선생님’의 ‘떨오기공부법’ 과외수업 - 5교시
01 공신은 공신의 방법이 있다
02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또나선생님’의 ‘떨오기공부법’ 과외수업 - 6교시
01 정리와 중얼중얼 읽는 것은 하나다
02 공부를 춤추게 하는 필승법은 따로 있다
‘또나선생님’의 ‘떨오기공부법’ 과외수업 - 7교시
01 최고의 공부법은 ‘3’이다
02 버릴 것은 버려야 가볍다
‘또나선생님’의 ‘떨오기공부법’ 과외수업 - 8교시
01‘떨오기공부법’은 증거를 남긴다
02 노력에 자신의 삶을 걸었던 사람
03 꿈은 이루어진다
[ 제 3 장 ] 합격을 위한 떨오기공부법 톡톡
01 공부는 나를 이겨내는 것이다
02 수험생에게 필요한 4가지
03 불안한 마음 다스리기
04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
[ 제 4 장 ] 시험장에서 할 일
01 D-1 정리와 문제 풀 때 실수 줄이는 방법
02 디션
프롤로그
“도전하고 싶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인생의 꿈도 없고, 비전도 없고, 목표도 없었다.
그저 습관적으로 되풀이되는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었다.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는 가슴 떨리는 신선함도 없었고, 가슴 설레게 하는 기대도 없었다.
그냥 하루가 시작되었다가 저물었다.
그리고 밤이 지나고 나면 다시 어제와 똑같은 지루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온 세상을 숯덩이처럼 태워버릴 것 같은 위엄으로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찬란한 태양도 어제와 똑같았고, 따스한 햇살도 어제와 똑같았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어제와 똑같았고, 피었다 지는 꽃도 작년과 똑같았다.
은은한 달빛도 어제와 똑같았고, 매서운 바람과 지루한 장마도 작년과 똑같았다.
이웃들의 무표정한 얼굴도 어제와 똑같았고, 거리에서 느껴지는 무기력도 어제와 똑같았다.
그리고 나도 어제와 똑같았다.
나는 그렇게 서서히 내가 만든 울타리 속으로 숨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나는 울타리 속에서 꿈을 잃어버리고 조금씩 괴물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때,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리는 크고, 또렷한 마음의 소리가 있었다.
“도전하고 싶다.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마음의 소리는 곧이어 좌절만 안겨다 주었다.
그리고 그 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또렷해지면 또렷해질수록 좌절도 더 커져만 갔고, 또렷해져 갔다.
왜냐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뭐를 해야 할까 고민할 필요도 없었고, 딱히 고민할 것도 없었다.
그러나
그대로 울타리 안에서 점점 더 거대한 괴물로 변해갈 수는 없었다.
괴물의 모습은 곧 열등감이라는 콤플렉스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 콤플렉스는 제일 먼저 사랑하는 가족들을 괴롭히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괴롭히기 시작한 그곳이 내게는 벼랑 끝이었다.
벼랑 아래는 맹렬하게 들끓는 용암이 번뜩이고 있는 것 같았다.
한 발 옮겨 디딜 곳도 없었다.
무릎을 꿇을 곳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