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강아지 키우기가 소원인 민지와
버려져 상처받은 개 영남이가
가족이 되기까지
“엄마, 내가 목욕도 시키고, 똥도 치울게. 응?”
유기견을 입양하고 키워 온 저자의 경험을 담아
반려견과 함께하고 싶은 모든 가족에게 드리는 그림책
“문제는 반려견이 아니라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우리 가족이었습니다. 아무리 작은 동물이라도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했던 거죠. 우리가 겪은 이 이야기를 반려견과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었어요. 반려견을 키우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이 책이 ...
강아지 키우기가 소원인 민지와
버려져 상처받은 개 영남이가
가족이 되기까지
“엄마, 내가 목욕도 시키고, 똥도 치울게. 응?”
유기견을 입양하고 키워 온 저자의 경험을 담아
반려견과 함께하고 싶은 모든 가족에게 드리는 그림책
“문제는 반려견이 아니라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우리 가족이었습니다. 아무리 작은 동물이라도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했던 거죠. 우리가 겪은 이 이야기를 반려견과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었어요. 반려견을 키우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 유진 작가
《유기견 영남이》는 유기견 문제에 공감하고 고민해 온 저자가 자신이 경험한 실제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저자는 오랜 고민 끝에 유기견 입양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유기견을 동정이나 호기심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인 반려견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말이죠. 그래서 입양 전 반려견을 키우는 일에 대해 공부도 많이 했고요. 그럼에도 막상 강아지와 함께 살게 되니, 자는 것, 먹는 것, 소리, 냄새, 표정, 어투 등 서로가 신경 쓰고 맞춰 가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해요. 저자는 이 경험에 바탕해 반려견을 키워 본 집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현실적이고 귀찮은 문제들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반려동물을 키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