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글 - 인문학, 나를 위한 시작
이 책을 읽는 방법 -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PART1 역사ㆍ철학
형이상학 - Metaphysics
실존주의 - Existentialism
오리엔탈리즘 - Orientalism
관념론 - Idealism
유물론 - Materialism
계몽주의 - Enlightenment
세계4대문명 - Four Civilizations of the World
춘추전국시대 - 春秋戰國時代
성산사건 - Secessio Plebis
살라미스해전 - Battle of Salamis
알렉산드로스대왕 - Alexandros the Great
헬레니즘 - Hellenism
스토아학파 - The Stoics
니케아공의회 - Councils of Nicaea
게르만족 대이동 - Volkerwanderung
중세철학 - Medieval Philosophy
메르센조약 - Traitede Meerssen
장미전쟁 - Wars of the Roses
1791년 5월 3일 헌법 - Constitution of 3 May 1791
아편전쟁 - 阿片戰爭
드레퓌스사건 - L’ Affaire Dreyfus
피의 일요일 - Blood Sunday
시리아내전 - Syria Civil War
PART2 정치ㆍ경제
앙시앵레짐 - Ancien Reime
공동선 - Common Good
신자유주의 - Neoliberalism
포드주의 - Fordism
사회계약설 - Theory of Social Contract
행동경제학 - Behavioral Economics
참여민주주의 - Participatory Democracy
GDP - Gross Domestic Product
베블런효과 - Veblen Effect
시민불복종 - Civil Disobedience
세계주의 - Cosmopolitanism
소득주도성장론 - Income-led Growth
자원의존이론 - Resource Dependence The
원한다면 배경지식과 전망까지
이 책은 단순히 정보의 전달만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우리가 가진 인문학적 지식을 현실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까? 이 책은 인문학 주제와 함께, 연상되는 다양한 사회 사례를 살펴본다. 그리고 그에 관한 근원적인 물음을 말미에 던져 독자로 하여금 ‘인문학과 일상의 관계짓기’를 스스로 터득하게 한다.
3분 만에 이해하는 “형이상학ㆍ사회계약설ㆍ공리주의”
본 도서는 “인문학은 왜 어려워야 할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형이상학, 공리주의’와 같은 용어를 일상에서 접했을 때 그 의미를 잘 모르면서도 고개를 끄덕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해당 내용을 공부하기 위해 고전을 펼치기엔 많은 시간적 투자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본 도서는 다른 인문학 책과 달리, 내용을 쉽게 전달하면서도 필요한 것만을 실상에서 써먹기 쉽게, 담았다는 데서 차이가 있다. 그야말로 ‘패스트푸드’와 같은 인문학이다.
인문학, 내 삶을 바꿔줄 모든 지식
이 책은 ‘실존주의, 관념론, 유물론’ 같은 철학적 주제들을 다루는가 하면, ‘알렉산드로스와 페르시아’, ‘아편전쟁’ 등 역사의 범주도 아우른다. 그런가 하면 ‘GDP, 신자유주의’와 같은 경제학 지식과 ‘프레이밍효과’와 같은 사회학 지식도 건드린다. 상당히 폭넓은 범위의 학문을 다루는데, 인문학의 범위가 이렇게 넓은 걸까? 저자는 인문학이란 “자유롭게 자신의 역량을 가늠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서 인간으로서의 도덕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정의한다. 저자의 정의대로 이 책에는 현대인의 ‘생각의 역량’을 올려줄 모든 지식이 담겨 있다. 인문학의 본질을 짚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