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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버핏클럽 issue 3 : Apologia for Buffett
저자 김학렬
출판사 주식회에프엔미디어
출판일 2020-07-25
정가 20,000원
ISBN 979118875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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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Cover Story
- 2020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온라인 개최
편집부 / 온라인에서도 확인된 버핏의 신념과 통찰력
- 온라인 주주총회 Q&A 지상 중계
이건 / 미국에 부는 순풍은 끝나지 않았다

Focus
- 2019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분석
이은원 / 버핏식 언택트 투자에 주목하라

Interview
- 용환석 페트라자산운용 대표
강영연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 넓은 시장서 투자하라

In-depth Analysis
- 뉴 노멀 2.0 시대의 미국 주식 투자
홍성철 / 승리의 여신은 앞으로도 미국 시장에!
- 언택트 시대의 미래 주도주
조원경 /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의 ABCDE 산업

Buffettology
- 코로나 사태와 현명한 투자
박성진 / ‘블랙 스완’은 가치투자를 더욱 빛나게 한다
- 어닝 서프라이즈 가치주 발굴법
이건규 / 정보우위보다 지식우위가 ‘우위’
- VIA NEGATIVA 부정의 길
홍진채 / 익숙한 ‘투자철학’과의 결별과 그 대안
- 워런 버핏을 위한 변명
서준식 / 버핏의 원칙은 노쇠해지지 않는다

Forum
- 여성과 투자, 당위와 현실
정승혜 / 여성의 투자는 운명이다
- 여성과 금융 분야 커리어
영주 닐슨 / 금융계 ‘걸크러시’를 기대한다

Case Study
- 바텀업 투자의 양적·질적 분석 방법
박동흠 / 3가지 방법으로 양적 분석, 9개 리스트로 질적 분석

Column
- 가치주 vs 성장주
신진오 / 가치가 있는 것은 성장하고 성장하는 것은 가치가 있다
- 가치투자와 주주 관련 법률
심혜섭 / 한국 주식을 ‘주식’이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
- REAL ESTATE
김학렬 / 신구 격차 심화… 집값 6년 전 회귀 불가

Special R
Apologia for Buffett
버핏의 원칙은 노쇠해지지 않는다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자이자 원칙투자자다. 항공주 매도는 버핏의 통찰력에 앞서 그의 원칙과 프로세스를 거친 의사결정이다. 이에 비추어 볼 때 항공주 매도를 두고 버핏이 고령으로 판단력이 흐려졌다는 주장은 성립되기 어렵다. 버핏의 원칙은 노쇠해지지 않는다.” (서준식 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교수

“버핏의 항공주에 이은 골드만삭스 전량 매도는 그가 경제가 가까운 시일 내에 코로나19 이전으로 복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버핏은 글로벌 경제가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리라고 보고 있다.” (이은원 《워런 버핏처럼 적정주가 구하는 법》 저자

버핏은 과거 위기 때 흔들리지 않았다. 투자자 대다수가 공포에 질려 매도할 때 좋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했다. 버핏은 이와 관련해 “황금 비가 내릴 때 양동이를 들고 밖으로 뛰쳐나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비유했다. 이번엔 달랐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일 때 버핏은 움직이지 않았다. 오히려 항공주를 모두 매도했다. 골드만삭스 지분도 잔량 팔아치웠다. 이를 두고 켄 피셔는 “위대한 투자자들도 일정한 수준의 나이가 되면 감을 잃는 것이 현실”이라며 버핏의 의사결정을 고령 탓으로 돌렸다.

〈버핏클럽〉 3호는 이 이슈를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Q&A 지상 중계’, ‘주주서한 분석’, ‘워런 버핏을 위한 변명’에서 다뤘다. 최근 버핏의 의사결정에 대한 이들 분석에서 투자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투자에 참고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미국 시총 상위 FAAMG 상승 여력 있다”

코로나19가 전례 없는 유형과 강도로 세계 경제와 자산시장을 덮쳤다. 〈버핏클럽〉 3호에서 코로나19를 둘러싼 투자 분야 전문가들의 대응 전략과 함께 깊고 폭넓은 진단과 전망을 제시한다.

위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와 관련해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는 ‘톱다운’과 ‘바텀업’ 방식을 비교한다. 톱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