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국어라는 들꽃밭
1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대화하기
_ 대화와 공감 (교과서 1단원
2 경험을 떠올려 시를 읽고, 바꿔 쓰기
작품을 감상해요 (교과서 2단원
3 설명하는 글을 요약하는 법과 쓰는 법
_ 글을 요약해요 (교과서 3단원
4 문장의 구성을 이해하여 읽고 쓰기
_ 글쓰기의 과정 (교과서 4단원
5 ‘동형어’와 ‘다의어’를 이해하기
_ 글쓴이의 주장 (교과서 5단원
6 토의의 절차와 방법을 이해하기
_ 토의하여 해결해요 (교과서 6단원
7 ‘여정, 견문, 감상’을 적은 기행문 쓰기
_ 기행문을 써요 (교과서 7단원
8 ‘단일어’와 ‘복합어’를 이해하기
_ 아는 것과 새롭게 안 것 (교과서 8단원
9 ‘설명하는 글’과 ‘주장하는 글’을 읽는 법
_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읽어요 (교과서 9단원
10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쓰기
_ 주인공이 되어 (교과서 10단원
11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대화하기
_ 마음을 나누며 대화해요 (교과서 11단원
12 지식과 경험을 떠올려 글 읽기
_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해요 (교과서 12단원
13 의견을 조정하는 절차를 이해하기
_ 의견을 조정하며 토의해요 (교과서 13단원
14 ‘문장 성분의 호응 관계’에 맞게 겪은 일을 쓰기
_ 겪은 일을 써요 (교과서 14단원
15 매체의 특성을 이해하여 정보 찾기
_ 여러 가지 매체 자료 (교과서 15단원
16 상대의 주장과 근거를 판단하여 토론하기
_ 타당성을 생각하며 토론해요 (교과서 16단원
17 낱말 뜻을 짐작하여 문장을 이해하기
_ 중요한 내용을 요약해요 (교과서 17단원
18 ‘대화’의 수준을 생각하여 말하기
_ 우리말 지킴이 (교과서 18단원
찾아보기
>>> ‘딱딱한’ 교과서를 뛰어넘는
‘재미있고 쓸모있는’ 교과서 >>>
교과서는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지식을 엄정하게 표현해내기에 딱딱하다. 최근 스토리 텔링으로써 구성하려는 노력이 있음에도, 여전히 교과서는 ‘쓸모’는 있어도 ‘재미’는 없다. 반면, 전혀 새로운 대안 교과서인 이 <로로로 초등 국어> 시리즈는 ‘쓸모’에 ‘읽는 재미’를 더했다. 초등 국어의 단계별 지식과 학습 활동을 ‘동시’와 ‘수필’로써 ‘이야기’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초등 국어 교과서의 각 단원을 그 차례에 맞추어 아동문학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야기’에는 귀 기울이게 하는 힘이 있다. 어린이 독자의 관심을 끄는 그 힘은 독해력으로 이어진다. 글로 된 문장을 읽어내는 능력 말이다. 모든 공부는 독해력에서 비롯된다. 간혹, 어린이 독자들은 ‘글 읽기’의 통과의례를 회피하려고 만화나 영상으로 지식 습득을 대체하려고도 한다. 하지만 이미지는 이미지로써 이해 방식이 따로 있다. 여러 교과목은 글을 중심으로 교육되고 있고, 글을 읽어내는 능력은 독해력에서 비롯되고, 독해력은 자발적으로 읽어낼 때 성장한다. 피할 수 없다면, 부딪쳐야 한다. 다만, 흥미로운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으로 독자의 흥미를 돋우면서 정직하게 교과 내용을 만날 수 있다. 이 ‘로로로 초등’ 시리즈는 그 방법으로 정직하게 어린이 독자를 이끌어준다. 그때 함께하는 ‘재미’는 읽게 하는 추동력이다. ‘로로로 초등’ 시리즈는 ‘재미와 쓸모’로 빚어냈다. 그리고 섬세하게 편집하여 자신 있게 펴냈다. 이미 앞서 찾아 읽혀준, 어린이 독자의 학부모는 ‘로로로 초등’ 시리즈에 대하여 이렇게 평가한다. ‘내가 자라던 시절에도 이런 책이 있었더라면……’이라고.
>>> 머리말 중에서 >>>
“[로로로 초등] 국어 시리즈의 그림들은 완성된 그림과 완성되지 않은 그림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절반이 넘는 그림을 일부러 완성하지 않은 채 실었습니다. 색칠하지 않은 부분은 독자의 몫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