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메일|누군지 모르는 미래의 친구에게
두 번째 메일|얘기 할 친구가 필요해
세 번째 메일|가슴에 몽우리가 생겼어
네 번째 메일|가슴은 왜 커지는 걸까?
다섯 번째 메일|브래지어 안 해도 괜찮지만 하려면 스포츠 브래지어를-
여섯 번째 메일|아악~~~~ 털이…!!!
일곱 번째 메일|우리 몸이 자라나는 순서는 이렇대
여덟 번째 메일|아악 팬티에 피가…!!!
아홉 번째 메일|생리가 시작된 거야
열 번째 메일|생리는 뭘까?
동영상 메일|공중 화장실 변기에 그냥 앉으면 안 돼요
열한 번째 메일|생리대는 어떤 게 좋을까?
동영상 메일|탐폰은 대체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
열두 번째 메일|내 남친이 옆집으로 이사 왔어^^
열세 번째 메일|생리대가 없었을 땐 어떡했을까?
열네 번째 메일|생리대의 발명
열다섯 번째 메일|생리양이 많을 땐 이렇게~^^
열여섯 번째 메일|생리 중엔 이런 것들을 주의해야 해
동영상 메일|생리피에서는 약간 비릿한 냄새가 나요
열일곱 번째 메일|팬티라이너
열여덟 번째 메일|팬티에 노란 것이?
열아홉 번째 메일|냉
스무 번째 메일|배가 아파 친구야~
스물한 번째 메일|생리통
동영상 메일|생리통
스물두 번째 메일|진찰 받기가 겁나
스물세 번째 메일|갔다 왔어 병원에^^
스물네 번째 메일|검사 결과가 나왔어
스물다섯 번째 메일|생리 전에도 아프네
스물여섯 번째 메일|너도 생리 전에 아프구나
스물일곱 번째 메일|생리전증후군
스물여덟 번째 메일|생리대 예쁘게 가지고 다니기
스물아홉 번째 메일|생리가 끝날 때는 갈색이 되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
서른 번째 메일|남자애들이 놀려!!
서른한 번째 메일|미워 죽겠어 그 녀석…
서른두 번째 메일|엄마가 말씀하시길…
서른세 번째 메일|우리가 진짜 알고 싶었던 남자와 여자 이야기
동영상 메일|진짜 알고 싶었던 이야기
서른네 번째 메일|다른 친구들에게도 메일을 보내지 않을래?
서른다섯 번째
《루나레나의 비밀편지》는 가슴이 봉긋 솟아오르기 시작하거나 생리를 시작하는 소녀들이 가장 알고 싶은 몸의 변화와 생리, 성에 관하여 알기 쉽게 이야기합니다.
초경이 빨라지는 초등학년 고학년에게는 올바른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루나레나의 비밀편지》는 생리대 고르는 법부터 성관계까지 꼬마 숙녀들이 진짜 알고 싶었던 성을 의학적 상식과 곁들여 심도 있게 풀어나갑니다.
부끄러워서 엄마에게조차 질문하기 껄끄러웠던 성에 관한 모든 상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뒤편에는 또래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문답(Q&A식으로 정리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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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내 몸이 조금 이상해. 가슴이 조금 아프고, 만져보면 딱딱한 알 같은 게 가슴 안쪽에 생기고 말야.
병이 아닐까 조금 걱정 돼. 혹시 넌 안 그러니? -p.15
오늘 난 생리대를 어떤 걸 쓰는 게 좋을지 몰라서 엄마랑 함께 마트에 갔었어. 생리대에도 종류가 무지 많더라. -p.81
사실, 우리나라 소녀들은 성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것도 알지 못한 채 학교 공부만 하고 있지요. 그러나 자신의 몸에 대해 잘 아는 것도 너무 중요해요. …… 병원은 문제가 생겼을 때, 병이 났을 때만 찾아가는 곳이 아니에요. 병원에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우리의 고민을 함께 고민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p.137
좋아요. 확실하게 알려줄게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아기를 가지는 것이 얼마나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것인지 말예요. -p.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