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부. 나는 진짜로 왜 화가 났을까?
1장. 화풀이와 자존감의 상관관계
2장. 내 속에 화가 너무 많아
3장.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사랑
4장. 분노 버튼이 눌리는 모든 이유
Ⅱ부. 어쩔 수 없는 분노란 없다
5장. 왜 똑똑한 사람들이 어리석은 짓을 할까?
6장.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감정싸움 끊어내기
7장. 기쁨도 슬픔도 의미도 현실에 있다
8장. 분노보다 좋은 것을 선택한 사람들
Ⅲ부. 삶을 더 힘들게 하는 감정 해소하기
9장. 이해할 수 없는 힘듦이 밀려올 때
10장. 왜 나쁜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길까?
11장. "신이시여, 왜 내게 이런 일이 닥치나요?"
Ⅳ부. 상처받은 과거의 감정과 화해하기
12장. 받아들임의 힘
13장. 트라우마, 비극, 트리거
14장. 행복한 어린 시절, 아직 늦지 않았다
15장. 되돌리고 싶은 잘못이 있다면
Ⅴ부. 인간관계로 인한 감정 소모 없애기
16장. 자존감 낮은 주변인 대처법
17장. 선을 멋대로 넘는 사람들에게
18장. 지금 말하거나, 아니면 영원히 꺼내지 말 것
19장. 불가능한 사람들과의 성공적인 관계
Ⅵ부. 언제든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고급전략
20장. 뇌과학을 똑똑하게 활용하기
21장. 자아개념이라는 또 하나의 무기
22장. 내 몸과 마음을 이어주는 시간
23장. 명상과 시각화의 엄청난 시너지
24장. 욱! 하는 순간의 실전 행동계획
25장. 감사가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26장. 기대하고 있을 때와 아닐 때
27장. 마지막 한 가지 전략
“당신은 그 기분보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 안의 분노 버튼과 멀어지면
반드시 행복해진다!
적절한 수준의 화를 내는 건 건강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저자는 실제 연구결과를 들어 반박한다. 꾹 참든, 욱 하든 화라는 감정 자체는 몸과 마음에 해롭다는 것이다. 더욱이 화를 낼수록 뇌는 그 경로를 기억해 더 쉽게 발끈하게 된다. 사실 분노가 생리적으로 우리를 사로잡는 시간은 단 90초라고 한다. 그 이후에도 화가 나 있는 것은 감정에 계속 휘둘리기로 스스로 선택한 결과다. 이 책의 제안을 따라 뇌경로 재설계, 시각화, 명상과 호흡 등을 연습하면 분노 감정을 계속 끌고 가는 괴로움을 끊고, 자제력을 나의 자동반응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내 감정에 잡아먹히지 않는 법을 익히면 삶이 반드시 좋아진다.
그 이유는 첫째, 적이 생기지 않는다. 둘째, 자존감이 높아진다. 셋째, 인간관계와 연애관계가 좋아진다. 넷째, 후회할 선택이 줄어든다.
당신이 순간의 기분보다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순간 타인의 의견은 더 이상 내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없으며,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나는 상대에게도 진실한 사랑을 내어줄 수 있다. 통하지 않는 사람과도 반목이 줄고 기분에 따라 무책임한 행동을 했다가 후회하는 일도 적어진다. 이 책으로 감정을 온전히 내가 다스릴 수 있을 때의 놀라운 변화를 실감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