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변화 - 땀이 나고 털이 나고, 여드름이 돋고 살이 쪄요. 내 몸이 왜 이래요?
누구나 사춘기를 겪나요? / 내가 사춘기인 건 뭘 보고 알아요? / 열세 살인데도 사춘기가 안 왔으면 뭐가 잘못된 건가요? / 남자들은 자동차와 근육, 여자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아요? / 문신이나 피어싱은 몸에 안 좋나요? / 여드름은 어떻게 해야 해요? / 남자애들만 변성기가 와요? / 같은 사춘기인데 왜 어떤 애들은 작고 어떤 애들은 큰 거예요? / 거기엔 왜 털이 나는 거예요? / 옛날에는 여자애들이 시시했는데 지금은 왜 좋아지는 거죠?
면도를 하는 건 안 좋아요? / 폭풍 같은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 왜 어른이 되어야 하나요?
여자와 남자 - 가슴이 커지고 생리가 시작되고, 목소리가 변하고 몽정을 해요. 이제 어른이 되는 건가요?
가슴이 커지려면 어떻게 하고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 젖가슴 안은 어떻게 생겼어요? / 남자에게 젖가슴이 생길 수도 있나요? / 생리는 얼마 만에 찾아와요? / 생리 때 피를 많이 흘려 죽을 수도 있어요? / 탐폰은 아파요? / 어떤 여자들은 왜 생리하기 전에 까칠해져요? / 음경은 얼마큼 길어야 정상이에요? / 정액은 몇 살부터 나와요?
남자애들은 왜 포경수술을 해요? / 정액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랑과 고백 - 얼굴이 빨개졌다 파래지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차가워져요. 내 마음이 왜 이래요?
고백할 땐 어떻게 해야 해요? / 진짜 나한테 딱 맞는 여자 친구는 어떻게 찾아요? /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이상해져요? / 사랑이 뭐예요? / 좋아하지 않는 여자애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어떡해요? / 마음먹는다고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나요? / 내가 사랑에 빠진 걸 어떻게 알아요? / 남자 친구는 어떻게 만들어요?
여러 사람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어요? /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가
2013 독일 올해의 과학도서상 수상
전 유럽의 언론과 독자를 사로잡은 성교육 책
이 책은 기존의 성교육 책과는 다른 솔직하고 정확하고 올바르게 성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책입니다. 유머러스한 글과 재미있는 사진으로 성이란 즐겁고 재미있는 것임을 보여 주려 했습니다 .
- 강동소아정신과의원 원장 김영화
인체 과학 정보를 기초로 이야기를 풀어가 성에 대해 객관적이고 균형적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흥미롭습니다. 마침 정부가 초·중학생을 위한 성교육 표준안과 교육 자료를 개발하기로 한 가운데 나온 책이라 더욱 눈길을 끕니다.
-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곽수근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성교육은 시공간의 제약으로 한계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 책은 재미난 사진과유쾌한 글로 학교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어서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 입니다.
- 서울 송중초등학교 교사 박신식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현실적인 질문과 답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그동안 민망하고 쑥스러워 얼버무리거나 얼렁뚱땅 넘겼던 이야기들을 이 책을 보며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서울 오륜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 문선주
성교육은 더욱 솔직하게, 더욱 정확하고 올바르게!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너무 일찍 성에 대해 가르치면 오히려 성경험을 더 빨리 하도록 부추기는 꼴이 될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내 아이의 영혼을 더럽히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부모님도 계시지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이미 인터넷에 떠도는 음란물을 통해 나이에 걸맞지 않은 해로운 성 지식을 너무 많이 알고 있습니다. 왜곡된 성 지식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려면 우선 부모님들의 성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교육에 대해 부모님이 먼저 공부해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성이란 부끄럽고 비밀스러운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