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은 지금의 어느 도시일까? 서울은 언제부터 도읍지였을까?
우리나라 역사 도읍지를 돌아보는 지도 여행!
우리나라의 역사 속 도읍지들을 돌아보는 지도 그림책! 역사 속 도읍지였던 장소들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도읍지는 주로 농사를 짓기 좋도록 강을 끼고 있고, 외적을 막기 위해 산맥을 끼고 있기도 했지요. 도읍지를 정하고 옮긴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한국사의 큰 줄기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 역사 속 도읍지와 그 도읍지에 남아있는 문화재를 살펴보는 여행에 함께 해 볼까요?
빨간 코 사슴 롤프는 몰래 산타 할아버지의 그림을 펼쳤어요. 그런데 그림 속에서 한 소년이 뛰쳐나왔지요. 깜짝 놀란 롤프에서 소년이 소리쳤지요.
“나는 전우치다! 구름을 타고 옛날 우리 집을 찾아가야겠다!”
롤프는 그림은 돌려주고 가라며 소년의 허리춤을 잡고 늘어졌어요. 그런데 롤프와 전우치를 태운 구름이 쌩 하고 날아가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런데 우리 집이 어디더라? 도읍지를 다 돌아봐야겠는걸.”
그림 속에 너무 오래 갇혀있었던 전우치는 자기 집을 잊어버렸나봐요. 롤프와 전우치는 도읍지를 돌아보고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지도로 살펴보는 우리나라 도읍지의 생생한 역사 이야기!
도읍지는 한 나라의 중심지입니다.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일어나고 저물어간 나라들도 도읍지를 중심으로 세력을 갖고 번영했습니다. 이런 도읍지가 자리잡은 도시에는 어떤 특징들이 있었을까요? 농사를 짓기 좋고 물길로 교통이 활발한 강가는 도읍지가 들어서기 좋은 자리지요. 또 군사적인 이유로 도읍지를 잡기도 합니다.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자리거나, 전쟁 중 임시 도읍지를 바다 건너에 만들기도 하지요.
역사 속의 도읍지를 살펴보는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롤프의 역사 도시 여행>은 그림 속에서 뛰쳐나온 전우치의 집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