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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임금님은 새것만 좋아해 : 환경 - 친환경적인 집
저자 임정진 글 ㅣ 알렉산더 스베르부
출판사 주식회사 스푼북
출판일 2020-05-29
정가 11,800원
ISBN 9791190267953
수량
· 임금님은 새것만 좋아해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 봄이의 피부 36~37
새것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야!
《임금님은 새것만 좋아해》는 물건도 짐도 무조건 새것만 고집하던 허영심 많은 임금님이 가장 소중한 건강을 잃게 되자 나쁜 버릇을 고치고 현명한 임금님으로 거듭난다는 이야기로, 친환경 집이 왜 좋은지 차근차근 알려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인 임금님은 무리하게 새 궁궐을 지어 올렸어요. 궁궐 안에는 황금빛 벽지를 바르고, 새 가구와 휘황찬란한 장식품 들을 가득 들여놓았지요. 보기 좋은 것은 잠시고, 임금님은 날마다 두통과 간지럼에 시달렸어요. 의사 말로는 임금님이 새집 증후군에 걸렸다고 했지요. 새집에서 나온 독성 물질 때문에 건강이 나빠진 거래요. 견디다 못한 임금님은 언덕 위 통나무집으로 가서 한동안 머물렀어요. 자연의 재료로 만든 집에서 지내자 임금님은 다시 건강해졌지요.
이 책에서 보듯 새집에서 나오는 독성 물질들은 사람의 건강을 해치지요. 아토피 피부염과 비염, 두통 등이 대표적인 새집 증후군 증세예요. 그래서 친환경 재료를 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요즘에는 물자가 풍족해져서 낡은 것은 과감히 버리고 새것을 사는 일이 흔하지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진정으로 소중한 것, 즉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깊이 생각하게 해 줍니다.
일러스트와 도표 등으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허영덩어리 임금님이 새것만 고집하다가 가장 소중한 건강을 잃고 나쁜 버릇을 고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이색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아이들의 눈길을 확 끌어요. 무엇보다 주인공인 임금님을 비롯해 궁궐의 가구와 장식품 들을 파랑과 빨강, 노랑 등 화려한 원색으로 표현해서 남에게 과시하기를 좋아하는 허영심 많은 임금님의 성격을 잘 드러내 주기도 하지요.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에는 만화 일러스트를 함께 곁들여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
이 그림책을 읽어 두면 초등학교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