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프롤로그
1부. 생각에는 힘이 있다
1장 인생을 바꾸는 힘
2장 얼룩말에게는 궤양이 생기지 않는다
3장 생각이 뇌를 나이 들게 한다
4장 나이 듦, 이후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
2부. 생각에는 방향이 있다
5장 티거가 될 것인가, 이요르가 될 것인가
6장 비교할 것인가, 만족할 것인가
7장 주저앉을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
3부. 생각은 바꿀 수 있다
8장 변화는 아주 사소한 행동에서 시작된다
9장 머리가 복잡할 때는 밖으로 나가라
10장 인생의 우선순위 앞에서 갈등하는 사람들에게
11장 처음 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12장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
“앞뒤가 꽉 막힌 막다른 골목에 서 있을 때
모든 수단을 동원해 출구를 찾아낼지,
그대로 있을지는 스스로가 결정할 일이다.”
뇌가 보내는 부정적인 시그널에서 벗어나
직관의 힘을 키우는 작고 사소하지만 강력한 생각 전환의 기술!
잊고 싶은 과거의 기억, 시간의 흐름으로 인한 노화, 불행한 사건, 생길지 모르는 미래의 문제 상황들… 우리는 왜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자꾸만 떠올리고 자책하는 것일까? 부정적인 생각을 자꾸 하면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을 멈출 수 없는 것일까?’
부정적인 생각의 힘이 강한 것은 당연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부정적인 직관은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진화 프로세스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DNA에 새겨져 있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벗어나려고 하지 않으면 부정적인 생각 속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진화의 산물인 뇌의 부정적인 시그널을 긍정적인 시그널로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이 바뀌는 순간》의 저자인 캐서린 A. 샌더슨은 생각의 초점을 자신이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통제 가능한 조건으로 옮기고, 행동을 정의하는 프레임을 바꾸는 작은 노력으로도 우리의 머릿속 긍정 스위치를 켤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일반 셰이크에 ‘다이어트 셰이크’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신체의 호르몬 수치가 실제 다이어트 셰이크를 먹었을 때처럼 반응했다. 반대로,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단어를 지속적으로 접하는 사람들은 수명이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같은 문제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어떤 방식으로 생각을 정리할 것인가에 따라 상황이 좋아지기도 나빠지기도 한다. 이 책은 부정을 긍정으로 전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처한 인생의 문제들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때로는 밖으로 나가 친구를 만나고 자연의 유익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렇듯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