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아우르는 효의 가치와 중요성
예로부터 유교 사상을 받들었던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하여, 예의를 중시하는 민족이었지요. 특히 효는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의 중심 가치였기 때문에 웃어른을 공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효자와 불효자’와 같은 이야기도 사람들의 입을 통해 현대의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것이 아닐까요? 불효자인 귀남이의 모습과 효자인 김 선비의 모습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진정한 효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말이에요. 효의 가치가 점점 흐려지는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효자와 불효자》를 읽고 효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함께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