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간단한 책 소개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말썽꾸러기 아이들은 ‘만도’ 나라의 대통령으로부터 기상천외한 부탁을 받는다. 욕도 제대로 못하는 만도의 아이들에게 온갖 나쁜 짓을 가르쳐서 ‘대도’ 나라?에 빼앗긴 물건을 찾아와야 한다는 것. ‘만도’와 ‘대도’ 두 나라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이들은 자신의 미션을 무사히 수행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아이들』은 기발한 발상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살아가는 참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다. 재기발랄한 서사와 통쾌한 반전이 독자를 힘 있게 이끈다. ‘행복한 책꽂...
간단한 책 소개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말썽꾸러기 아이들은 ‘만도’ 나라의 대통령으로부터 기상천외한 부탁을 받는다. 욕도 제대로 못하는 만도의 아이들에게 온갖 나쁜 짓을 가르쳐서 ‘대도’ 나라에 빼앗긴 물건을 찾아와야 한다는 것. ‘만도’와 ‘대도’ 두 나라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이들은 자신의 미션을 무사히 수행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아이들』은 기발한 발상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살아가는 참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다. 재기발랄한 서사와 통쾌한 반전이 독자를 힘 있게 이끈다. ‘행복한 책꽂이’ 시리즈 열한 번째 책.
출판사 서평
만약 폭력을 권하는 사회가 존재한다면?
흥미로운 역발상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중요성을 말하는 이야기
『국경을 넘는 아이들』, 『마음을 배달해 드립니다』, 『열등감 극복 캠프』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작가 박현숙의 작품이다. 우연히 이끌려 간 낯선 나라 ‘만도’에서 나쁜 짓을 가르쳐 달라는 기상천외한 부탁을 받으면서 아이들이 겪게 되는 이야기를 유쾌한 필치로 담고 있다.
작가는 평범한 아이들의 일상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면서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상상을 해 보았다. 나쁜 짓을 가르치는 세상이 존재한다면? 못된 행동을 통해 오히려 역으로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된다면? 이러한 생각이 『지하철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