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_ 중국인이 관찰한 중국인
1장. 중국인의 언어와 음식: “왜 음식과 언어로 세상을 볼까?”
음식 문화가 발달하다
언어의 힘을 믿다
언어에 생각이 담기다
2장. 중국인의 모방과 창조: “왜 따라하고 베끼기를 좋아할까?”
같음을 추구하다
모험을 싫어하다
창조 능력이 부족하다
3장. 중국인의 사고방식: “왜 미신에 열광할까?”
감성적이고 직관적이다
과학적 사고가 부족하다
많음을 추구하다
인과관계에 서툴다
4장. 중국인의 수학 능력: “왜 도박을 좋아할까?”
수학에 약하다
논리적이지 못하다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5장. 중국인의 도덕과 양심: “왜 부끄러움을 모를까?”
권위가 법이다
비방이 많을수록 성공한 것이다
짝퉁에 관대하다
불신은 본능이다
6장. 중국인의 실용성과 조악함: “왜 복잡한 것을 좋아할까?”
실용성을 강조하다
정교함은 떨어지다
복잡할수록 귀하다고 믿는다
7장. 중국인의 이미지와 전통: “왜 메이드 인 차이나는 인기가 없을까?”
외국 제품에 대한 믿음이 커지다
발전은 관심 밖이다
지적 노동을 소홀히 여기다
8장. 중국인의 권력과 신분: “왜 돈과 뇌물을 좋아할까?”
돈으로 성공을 판단하다
부자를 미워하며 부러워하다
신분 의식이 강하다
9장. 중국인의 허세와 체면: “왜 체면에 살고 체면에 죽는 걸까?”
겸손을 강요하다
체면은 명예다
서로를 부끄러워하다
10장. 중국인의 절제와 질서: “왜 질서를 안 지킬까?”
불공평에 침묵하다
엄격한 법에만 움직이다
중국은 너무 크고 사람이 많다
출판사 서평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의 원제는 《중국인의 논리: The Logic of Chines People》로, 중국의 석학이자 인문학자인 스위즈(石毓智 박사가 세계의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국민과? 전 세계의 중화민족에게 이제는 세계 속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중국의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특히 중국의 문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후 역사, 문화, 사상, 가치관 등의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전통을 계승해야 할 부분과 달라져야 할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다는 점이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중국, 엄청나게 가깝지만 놀라울 만큼 낯선》의 원제는 《중국인의 논리: The Logic of Chines People》로, 중국의 석학이자 인문학자인 스위즈(石毓智 박사가 세계의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국민과 전 세계의 중화민족에게 이제는 세계 속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중국의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특히 중국의 문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후 역사, 문화, 사상, 가치관 등의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전통을 계승해야 할 부분과 달라져야 할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다는 점이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집필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2015년 출간 당시 ‘숨기고 싶은 부끄러운 모습까지 낱낱이 들춰내고 꼬집었다’는 비난과 함께 중국인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세계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다는 젊은 지식층의 응원을 받으며 중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화제의 책이다.
중국은 예로부터 우리와 지리적으로 무척이나 가까울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공유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특히 정치·경제·문화적으로 큰 힘을 가진 강대국으로 부상함으로써 이제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중국에 대한 오래된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깨지 못하거나 의외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중국 인문학자가 직접 쓴 〈중국사회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