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우리가 모르는 사이 길 위에서 사라진 동물들
그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
간단한 책 소개
행복한 책꽂이 시리즈 13권. 초등학생 웅이는 자동차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다. 웅이는 병원 근처에서 차에 치이는 고라니를 보면서 갑자기 시간이 흐르지 않는 미지의 공간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동물들은 길 위에서 자동차에 치여 죽게 된 사연을 말해 준다. 고라니, 맹꽁이, 오소리, 다람쥐 등이 바로 앞에서 말하듯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많은 동물들의 죽음을 되돌아보게 한다. 로드킬에 관한 작가의 섬세...
우리가 모르는 사이 길 위에서 사라진 동물들
그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
간단한 책 소개
행복한 책꽂이 시리즈 13권. 초등학생 웅이는 자동차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다. 웅이는 병원 근처에서 차에 치이는 고라니를 보면서 갑자기 시간이 흐르지 않는 미지의 공간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동물들은 길 위에서 자동차에 치여 죽게 된 사연을 말해 준다. 고라니, 맹꽁이, 오소리, 다람쥐 등이 바로 앞에서 말하듯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많은 동물들의 죽음을 되돌아보게 한다. 로드킬에 관한 작가의 섬세한 관찰과 함께 동물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삶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너는 왜 죽었니? 동물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들어 보기
웅이는 자동차 사고를 당해서 입원하고 병원에 있는 밤나무 근처에서 도로에 튀어나온 고라니가 차에 치이는 모습을 봅니다. 그 순간, 웅이는 고라니의 아픔을 함께 느끼면서 시간이 흐르지 않는 이상한 공간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동물들은 자신이 왜 길에서 죽었는지 차례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고라니에 이어 만난 맹꽁이들은 인생의 반쪽을 만나러 가다 차에 깔려 죽었습니다. 공원에 살던 비둘기는 찻길에서 나비를 살펴보다가 자동차에 치여 죽었고요. 호랑나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알을 낳은 곳을 찾다가 차에 치여서 죽었습니다. 오소리는 자동차가 다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