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양반집 노비에서 장관이 된 반석평
|이곳이 궁금해| 기와집과 초가집
|이 사람이 궁금해|판사와 죄인
나라의 노비에서 과학자가 된 장영실
|이곳이 궁금해| 한양
|이 사람이 궁금해|왕
작은 키에?도 장군이 된 정충신
|이곳이 궁금해| 조선 팔도
|이 사람이 궁금해|암행어사
신분과 지역 차별을 이기고 의사가 된 허준
|이곳이 궁금해| 궁궐
|이 사람이 궁금해|이색 직업인
남녀 차별을 깨뜨리고 금강산에 오른 김금원
|이곳이 궁금해| 서당
|이 사람이 궁금해|조선의 여인들
「대동여지도」를 만든 평민 지리학자 김정호
|이곳이 궁금해| 시장
|이 사람이 궁금해|가객
출판사 서평
■ 이 책의 특징
차별에 맞선 6명의 위인을 보면 꿈을 이루고 싶어져요!
안타깝게도 차별은 사람들이 사는 곳 어디에나 있습니다. 인권과 평등이라는 말이 흔한 요즘에도 학력, 집안 배경을 따지며 여?전히 사람을 차별하지요. 과거, 조선 시대는 차별이 더 심했습니다. 유교적인 조선은 신분에 따라 옷 색깔을 달리하고, 지역에 따라 과거시험 합격자 수를 정하는 등 불평등한 법을 만들어 사람을 차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 등장하는 6명의 위인들은 차별을 이겨 냈습니다. 바로 신분 차별을 이긴 반석평과 장영실, 신체 차별에 맞선...
■ 이 책의 특징
차별에 맞선 6명의 위인을 보면 꿈을 이루고 싶어져요!
안타깝게도 차별은 사람들이 사는 곳 어디에나 있습니다. 인권과 평등이라는 말이 흔한 요즘에도 학력, 집안 배경을 따지며 여전히 사람을 차별하지요. 과거, 조선 시대는 차별이 더 심했습니다. 유교적인 조선은 신분에 따라 옷 색깔을 달리하고, 지역에 따라 과거시험 합격자 수를 정하는 등 불평등한 법을 만들어 사람을 차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 등장하는 6명의 위인들은 차별을 이겨 냈습니다. 바로 신분 차별을 이긴 반석평과 장영실, 신체 차별에 맞선 정충신, 남녀 차별을 깨뜨린 김금원, 평민의 한계를 뛰어넘은 김정호, 지역 차별을 견뎌 낸 허준입니다.
법과 사회 그리고 사람들 모두가 안 된다고 했지만, ‘새가 되고 싶다고 사람이 새가 될 순 없지만 여자가 금강산에 가는 것은 불가능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 김금원처럼 꿈을 이루기 위한 집념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6명의 위인들은 결코 혼자서 꿈을 이룬 게 아닙니다. 김정호를 도운 선비 최한기, 반석평의 노비 문서를 불태운 이 참판처럼 불가능에 도전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든든한 조력자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 빈부 격차와 사회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 책을 본 아이들은 6명의 위인들처럼 능동적인 모습으로 꿈을 펼치고 싶은 힘과 용기를 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