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자의 말|기묘한 꽃집 이야기 다나카 야스히로
1장 돈은 ‘저절로’ 모이지 않는다_‘매출’ 중심의 장사가 위험한 이유
매출은 나는데, 왜 항상 쪼들릴까?
돈이 부족하면 은행에서 빌리면 된다?!
‘세무회계 지식’과 ‘경영 지식’은 별개다
결산서를 읽지 못해도 연매출 10억 원이 되다!
회사 돈은 막 써도 된다?
‘인건비’라는 늪에 빠지다
비싼 수업료를 주고 비로소 얻은 큰 깨달음
2장|‘얼마’를 벌어야 돈이 남는가_‘이익’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는 법
얼마 안 남은 돈을 모두 날린 마지막 한 수
‘경비’와 ‘비용’은 다른가요?
‘벌기 위한 회계’를 배우다
문제는 ‘이익’이다
‘한계이익’이라는 ‘마법의 안경’
이익의 구조를 읽자!
결산서에서 반드시 봐야 할 2가지
‘한계이익률’을 알면 ‘돈맥’이 보인다
3장|‘한계이익’에 빠지다_손익분기점 너머의 숫자들
흑자와 적자의 경계
한계이익률, 5%만 올라도 일어나는 일
기껏해야 1%, 그러나 확실한 1%
‘가격 인하’가 가져오는 우울한 팩트
‘장사’란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고 그 가치를 파는 것
4장|‘이익’을 시뮬레이션하다_‘가격 인상’을 향한 고투
‘가격 인상’을 했더니 고객의 발길이 끊겼습니다
이익에 기여하는 상품, 기여하지 않는 상품
가격 인상이 가게에 끼치는 영향
가격을 올릴지 말지 고민될 때는?
5장|숫자만 채웠을 뿐인데 ‘돈의 흐름’이 잡히다_‘흑자’를 위한 실전 계산법
왜 가게에 돈이 남지 않는가?_자금 조달
광고를 내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_비용 대비 효과
바빠지면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최선인가요?
‘이익 계획’을
문제는 장사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돈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이다!
“물건은 팔았는데, 남는 게 없다고 느낀 적 있나요?”
“일손이 바빠 알바를 늘렸는데, ‘손해’ 같다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광고나 할인을 할 때 몇 개를 팔아야 남는 장사인지 계산한 적 있나요?”
“갑작스러운 ‘돈맥 경화’로 어려움을 겪으신 적은 없나요?”
아이템, 고객 유치, 마케팅, 마음가짐… 백날 잘해놓고, ‘돈 관리’가 안 되면 망하는 게 장사다. 일은 죽어라고 하는데도 대금은 밀리고 인건비, 임대료, 재료비 등 각종 유지비조차 감당할 수 없다면 아무리 다른 걸 잘해봐야 장사를 계속할 수 없다.
《장사는 돈 관리다》는 매출은 오르는데 적자를 피하지 못해 망하기 직전까지 갔던 꽃집 사장님이 기적처럼 흑자 경영으로 돌아선 ‘돈 버는 회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분수에 수학 방정식만 보면 머리가 아프다던 저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수익을 남기는 회계지식 ‘한계이익’ 딱 한 가지만 배웠을 뿐인데 모든 상황을 역전시켜낸다. 매출을 위해 뛰었지만, 결국 대금 지급도 못하고 은행 융자에 쩔쩔 매던 과거에서 벗어나 ‘돈줄’을 쥐고, 더 많이 버는 방법을 알게 된 이야기다.
적자지옥에서 탈출한 꽃집 사장님의 기막힌 부활
‘한계이익’을 알고 난 후, ‘돈맥’을 완벽하게 손에 쥐다!
저자는 ‘회계의 신’이 알려주는 ‘한계이익’이라는 개념을 배우고 이익 중심의 회계에 눈을 뜬다. ‘한계이익’이란 한마디로 물건 하나를 팔았을 때 손에 쥐는 이익이다. 이 한계이익을 계산하게 되면 전체 매출에서 내 주머니에 들어올 실질적인 이익의 비율이 얼마인지,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이익을 내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과 그렇지 못하는 미끼 제품을 구분해 판매량을 조절하고 광고비를 집행하게 되며, 한계이익률에 따라 손익분기점 매출액을 계산, 조절할 수 있게 된다. 그는 이 개념을 통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