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느끼는 감정> 시리즈의 특징
1. 공감을 이끌어 내는 그림책
<처음 느끼는 감정> 시리즈 각 권은 기쁨, 슬픔, 수줍음, 무서움, 복합감정을 다룬 이야기로, 감정이 시작되고 증폭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엘로이는 오랜만에 이모를 만나 기쁘고, 루는 고양이를 잃어버려 슬퍼요. 가벵은 유치원에 가는 첫날 수줍음에 어쩔 줄 모르고, 카린은 엄마 없는 집에서 무서워하죠. 엘리는 기쁘면서 슬프고, 좋으면서 질투가 나는 뒤죽박죽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처음 느끼는 감정> 시리즈 각 권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자신과 꼭 닮은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공감을 얻도록 합니다.
2. 전문가의 가이드
<처음 느끼는 감정> 시리즈의 각 권 마지막에는 감정 코칭을 위한 전문가의 도움말이 실려 있습니다. 전문가의 설명은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바르게 대처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와의 대화법, 아이의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일상 속 다양한 실천 방안과 놀이 방법들은 부모와 아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 책의 장점입니다.
3. 아이 눈높이에 꼭 맞는 사랑스럽고 명쾌한 그림
<처음 느끼는 감정> 시리즈의 그림들은 하얀 바탕에 단순한 선과 색으로 표현됩니다. 권마다 다른 그림 작가들은 각각의 감정 특색에 맞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그림들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경험하고 또 만나는 감정을 명쾌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