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가 보내는 편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블라드 반짝이는 후속편
플라샤르 엄청난 재앙의 서막
루 어른이 되는 법
재앙은 절망을 부르고
블라드 통합교육반을 뉴욕으로
샬리 깨져 버린 소망
딜랑 눈물을 참기 힘든 태클
블라드 인생은 롤러코스터
마르셀 가장 큰 거짓말
다시 이어진 소망
루 ‘조금’이라는 말이 붙는 문제
블라드 영웅의 정체
실망과 희망 사이에서
마틸드 두려움은 즐거움의 일부
뉴욕 여행 D-7
사이드 마음을 다스리는 나만의 방법
시끌벅적 뉴욕 대소동
이렌느 여행 첫날의 해프닝
블라드 뉴욕행 비행기 안에서
루 세상에 맞춰야 하는 여행
마틸드 잠결에 부른 이름
블라드 12층과 14층 사이에서
플라샤르 운명의 여신이 미소 지을 때
마틸드 사라아아앙의 탐정
사이드 유일한 어른은 누구
루 혼란스럽고 어렵고 바보 같은 것
굿바이 뉴욕, 그리고 우리들은
블라드 작전명은 뒤틀린 큐피드
테아 큐피드의 화살은 어디로
마틸드 휠체어가 갈 수 없는 길
플라샤르 새로운 진실과 마주할 때
사이드 내 인생 최고의 밤
루 아직은 열일곱 살
블라드 2분 30초의 위로
딜랑 굿바이, 뉴요오크
블라드 또 다른 시작
장거리 여행을 통해 리얼하게 들여다보는 장애 이야기
장애인과 함께 여행한다는 건 어떤 일일까? 휠체어가 지나가기엔 너무 좁은 통로, 화장실에 갈 때마다 필요한 동행인, 복잡하고 까다로운 장애인 시설들, 게다가 항상 찾고 물어보고, 아니라고 주장하고, 강력히 요구해야 움직일 수 있는 여정. 중간중간 발걸음이 뚝뚝 끊기는 통합교육반 친구들의 여행기를 통해 우리 사회 장애 문제에 대해 한층 더 공감하고 이해하게 된다.
한층 더 깊어진 10대들의 고민, 우정 그리고 사랑 이야기
어른도 어린아이도 아닌 10대 아이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 한시도 루와 떨어지고 싶지 않은 블라드, 사랑이 두렵고 어렵기만 한 루, 쌍둥이 자매와 둘만의 세계에 계속 머무르고 싶은 샬리, 간절히 바라는 것과 현실적인 제약 사이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마틸드 등등.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된 아이들이 각자의 고민거리에 흔들리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