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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 장애공감 그림책 5
저자 홍나리
출판사 한울림스페셜
출판일 2015-09-25
정가 13,000원
ISBN 978899314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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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같이 자전거를 못 타도, 축구를 못 해도 괜찮아요.
난 아빠와 매일매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하니까요!”
우리 아빠는 걷지 못해요. 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그랬대요. 그래서 아빤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해요. 자전거를 함께 타지 못해서, 겨울에 스케이트를 함께 타지 못해서, 신나게 헤엄치며 놀지 못해서 아빠는 언제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요. 하지만 그런 건 아무 상관없어요. 난 아빠랑 얼음낚시 하는 게 더 재밌고, 해변에서 모래성 만드는 게 훨씬 좋거든요. 아빠는 언제나 걱정이 많지만, 나는 아빠와 매일매일 함께여...
“아빠가 같이 자전거를 못 타도, 축구를 못 해도 괜찮아요.
난 아빠와 매일매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하니까요!”
우리 아빠는 걷지 못해요. 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그랬대요. 그래서 아빤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해요. 자전거를 함께 타지 못해서, 겨울에 스케이트를 함께 타지 못해서, 신나게 헤엄치며 놀지 못해서 아빠는 언제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요. 하지만 그런 건 아무 상관없어요. 난 아빠랑 얼음낚시 하는 게 더 재밌고, 해변에서 모래성 만드는 게 훨씬 좋거든요. 아빠는 언제나 걱정이 많지만, 나는 아빠와 매일매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해요!
장애를 가진 아빠의 딸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그런 아빠를 의젓하게 위로하는 한 소녀의 가슴 찡한 이야기가 부드러운 그림과 함께 잔잔하게 펼쳐지는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이 그림책은 201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발표되어 영국과 싱가폴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동시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차별’이 아닌 ‘다름’의 의미를 받아들이고 현실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출판사 서평
언제나 딸에게 미안하기만 한 아빠의 마음, 언제나 괜찮다고 말하는 딸의 가슴 찡한 위로!

자식에 대한 이 세상 부모의 마음에 차이가 있을까요. 좀 더 좋은 부모가 되어 주지 못해서,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지 못해서 언제나 미안한 것이 부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