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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GSI 중력파 과학수사대 (개정판
저자 오정근
출판사 동아시아사이언스
출판일 2020-08-05
정가 10,500원
ISBN 979119704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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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등장하는 과학자
GSI 수사일지
이 책을 읽기 전에
들어가며

위기 ―2115년
이론의 탄생 ―1916년
아인슈타인 박사의 실수 ―1936년
중력파를 찾아서 1 ―1956년
다시 본부로 ―2115년
중력파를 찾아서 2 ―1969년
중력파를 찾아서 3 ―1974년
역사의 현장, 라이고 ―1999년
도전과 흥분의 시기 ―2011년
사라진 흔적 ―2016년
잃어버린 신호 ―2015년
폭발의 위기 ―2022년
다시 찾은 미래 ―2115년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 수상작이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어린이를 위한 중력파 책

한국국가수리연구소의 오정근 박사는 지난 2016년 2월, 전 세계의 이슈였던 중력파의 발견에 맞추어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이라는 책을 썼다. 그리고 이 책으로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2016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작, 2016 아태이론물리센터 올해의 과학도서에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이 선정되었다. 이 책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양과학서라서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읽기엔 그 내용이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책 출간 후 1년 만에 어린이, 특히 초등학교 5~6학년 고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중력파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바로 신간 『GSI 중력파 과학수사대』이다. 이 책은 2017년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작,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로 선정되었고 2020년 드디어 개정판이 출간된다.
책은 2115년 미래의 우주정거장에서 발생한 문제와 위기를 중력파 과학수사대(GSI 대원들이 과거와 미래, 시간과 공간을 이동하면서 해결해낸다는 이야기이다. 재미있는 과학추리 소설의 형식을 빌렸지만 이 책에서는 ‘중력파란 무엇일까? 중력파는 어디서 발생하나? 중력파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등등 중력파에 대한 궁금증을 다양한 그림 및 설명과 함께 아주 쉽게 풀어냈다. 즉, 『GSI 중력파 과학수사대』는 국내, 아니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어린이를 위한 중력파 책이다.
중력파 과학수사대 대원들의 흥미로운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려운 중력파 이론도 더 이상 어렵지 않다. 재미있는 스토리 진행뿐만 아니라 책에서는 중력파에 관한 역사적 사실은 물론 중력파와 관련된 여러 과학자들을 소개한다. 상대성이론의 아인슈타인, 중력파 실험의 선구자 조지프 웨버, 블랙홀이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존 휠러, 영화 <인터스텔라>로 유명한 킵 손 등등 중력파 발견과 연구에 공헌한 여러 과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