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언제부터인가 북극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우르릉 쿵. 쩌어억 쩍.
여기저기 빙산이 무너지고 얼음이 갈라져 물 위에 둥둥 떠다녀요.
지구 온난화로 북극이 아이스크림처럼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북극곰 아이스는 이제 더 이상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가 없어요.
아이스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려주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정말 얼음이 다 녹아서 통째로 사라지기 전에 북극의 동물 친구들에게 냉장고를 보내야 할까요?
“아이스 아저씨,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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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북극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우르릉 쿵. 쩌어억 쩍.
여기저기 빙산이 무너지고 얼음이 갈라져 물 위에 둥둥 떠다녀요.
지구 온난화로 북극이 아이스크림처럼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북극곰 아이스는 이제 더 이상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가 없어요.
아이스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려주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정말 얼음이 다 녹아서 통째로 사라지기 전에 북극의 동물 친구들에게 냉장고를 보내야 할까요?
“아이스 아저씨,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요!”
1. 북극곰과 함께 지구 온난화를 이야기하는 환경 그림 동화책
최근 들어 주변 곳곳에서 잦은 폭우와 홍수, 산사태 소식을 유난히 자주 접하게 됩니다. 지구촌 반대편에서는 가뭄과 해일, 토네이도로 기아에 허덕이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들려오기도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북극에서도 기온이 올라가 빙산이 무너지고 녹아버려 그곳에 서식하는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는 사람들에게도 동물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인 것이지요.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는 북극곰 아이스와 북극의 동물 친구들이 지구 온난화 때문에 겪게 되는 문제들을 경쾌한 글과 친근한 그림으로 시원하게 펼쳐낸 환경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