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옷을 사려면 우선 버려라
저자 지비키 이쿠코
출판사 유나(YUNA
출판일 2016-11-28
정가 12,000원
ISBN 9791195386642
수량
옷을 사려면 우선 버려라

프롤로그

1장 진짜 멋쟁이들은 옷이 별로 없다
‘버릴 옷’과 ‘남겨 둘 옷’을 구분하라
여자들이 걸린 무서운 저주, ‘매일 다른 옷을 입어야 해’
옷이 많아질수록 패션 센스는 추락한다
‘그저 그런 옷’만 버려도 패션 센스는 좋아진다
옷을 줄이는 방법 #1 필요 없는 옷은 과감히 버린다
옷을 줄이는 방법 #2 없어도 그만인 옷은 사지 않는다
늘어나는 것의 불편함, 줄이는 것의 편리함
패션업계에 일어난 변화

2장 필요 없는 옷을 자꾸 사는 이유
잘못된 패션관을 버려라
어떤 옷이든 잘 소화해야 옷을 잘 입는다는 생각의 덫
최신 잇 아이템이 많아야 옷을 잘 입는다는 생각의 덫
유행에 민감해야 옷을 잘 입는다는 생각의 덫
나이보다 어리게 입어야 옷을 잘 입는다는 생각의 덫

3장 불필요한 옷과 헤어지는 방법
가장 시급한 과제, 묵은 옷을 처분하라
버려야 할 옷 #1 아침에 거울 앞에서 벗어 버린 옷
버려야 할 옷 #2 잘 입지 않는 옷
버려야 할 옷 #3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 옷
조금씩 자주 처분하라

4장 이상적인 옷장이란?
패션 센스를 높여 줄 이상적인 옷장 만들기
이상적인 옷장의 조건 #1 신발에 가장 많이 투자하라
이상적인 옷장의 조건 #2 ‘요즘’ 입는 옷만 가지고 있어라
이상적인 옷장의 조건 #3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라
이상적인 옷장의 조건 #4 자신 있는 분야를 추구하라

5장 쇼핑하기 전의 체크 포인트
하나를 사더라도 가치 있는 물건으로
쇼핑하러 갈 때의 자세
사도 되는 옷은 지금 당장 입을 것뿐
비싼지 싼지는 입는 횟수로 판단하라
항상 구매하는 가격대에서 고른다
피팅룸 거울에 주의!
당장 사지 못해도 실망하지 마라
준비가 되었다면 쇼핑 출발!

6장 사야 할 옷, 사면 안 되는 옷
사야 할 옷의 3가지 포인트
사면 안 되는 옷의 3가지 포인트
살 때 주의가 필요한 옷
나이 들수록 꼭 챙겨야 할 잇 아이템

7장 유행에서 스타일로
옷 정리의 교과서!
캐리어 30년 이상 스타일리스트의 옷 정리 비법!

「옷을 사려면 우선 버려라」는 유명 패션 잡지 등에서 30년 이상 스타일리스트를 해 온 패션계의 스페셜리스트 지비키 이쿠코의 저서이다.

이 책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을 만한 내용으로, 「유행이나 트렌드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아내서, 최고의 옷장을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넘쳐나는 패션 정보로 가득한 세상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자신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옷이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책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다른 옷을 입어야 한다는 저주에 걸려있다」고 이야기한다.
정말로 멋내기를 좋아하고 옷을 좋아하는 패셔니스타뿐 만 아니라 평범한 직장 여성들도 매일 입는 옷의 코디에 신경을 쓰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세상이다.

하지만, 저자는 책 속에서 「지금의 트렌드는 같은 옷을 자주 입는 것. 패션 업계에서는 멋쟁이일수록 아이템의 가짓수를 줄이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많이 사서, 많이 갈아입는 것이 중요 업무처럼 보였던 패션 업계에서조차 「줄이는」 스타일로 변화되고 있다. 확실히 최근에는 「미니멀리즘」 자체가 트렌드화 되고 있는 느낌이 있지만, 이런 흐름이 한때의 붐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다.

많은 사람들이 「옷은 많은데 당장 입을 옷이 없다!」라는 고민을 많이 한다.
어떤 옷을 입어도 예쁘고, 약간 실패를 해도 귀엽게 봐 줄 수 있는 나이. 이것은 유감스럽지만 역시 젊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40대, 50대가 되면 자신의 외모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처럼,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과 어울리지 않는 옷이 확실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40대에 들어서 무엇을 입어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여성이 늘어나게 된다.
언제까지나 젊을 때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중요한 것이고 스스로가 즐겁다면 그렇게 지내도 좋겠지만 사이즈가 그대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