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다
제1장 글쓰기 최고의 도구, 독서
일상의 힘: 글쟁이가 되는 방법 / 의심하지 말고 써라 / 창조성을 되살리는 첫 번째 도구: 모닝 페이지 / 알·쓸·신·잡으로 푸는 공자에 대한 오해 / 평범함을 넘어선 위대함: 독서 / 천재들의 독서 사랑 / 깨달은 바를 수시로 기록하라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습관 쌓기 / 100일: 분명한 약속의 시간 / 글을 쓰기 위한 100일의 선물을 자신에게 주세요 / 인간의 가능성 /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한 조건: 사람에 대한 기술 / 은퇴 문제에서 최고의 해결책은 은퇴하지 않는 것 / 오늘을 사는 자 / 나쁘지 않은 인생은 나쁘다 / 글 쓰는 삶에 도움이 되었던 책들
제2장 찍다, 쓰다
사진을 찍다. 그리고 쓴다 / 의미는 영원히 기억된다 / 나에게 생긴 사소한 습관 / 끊어내는 삶 / 일상을 남기는 일 / 종이컵 전화기를 통해 알게 된 지혜: 진정한 소통 / 아이들의 성취감: 왼손은 거들뿐 / 아이들은 사는 것을 배운다 / 고라니 구출작전: 따뜻한 감성을 지닌 아이 / 원을 좋아하는 아이 /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 /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 #1. 안경이 가져다준 교훈 /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 #2. 뻥튀기 구멍이 가져다준 지혜
제3장 진짜 교육은 글쓰기로 시작된다
교실이 변하지 않는 진짜 이유 / 인생 첫 번째 멘토가 되다 / 한 친구의 책상화 / 나는 아이를 교육하는가 vs 조종하는가? / 아이의 마음을 얻어라. 그다음에 가르쳐라 /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법 / 가장 성공적인 교육 방법 / 위대한 수업: 본보기 / 모든 경험과 글은 가치가 있다 / 나는 오늘도 서투른 교사였다 / 진정한 시 / 이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말: 체육 나갑시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엄지 척 / 환경은 변하지 않아, 네 마인드 덕분 / 너는 매우 특별한 존재야 / 자신감을 가져: 양심적인 사람 / 넌 행복을 가져다주는 꽃이야 / 간절함이 답이다 / 풍속화를 그리
<우울증이 사라지고 삶이 달라지는 글쓰기의 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었다. 일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가끔 놀러도 다니는 그런 안온한 삶이었다. 그렇게 평범하고 반복되는 삶 가운데 저자는 우울증과 맞닥뜨리게 되었고 삶의 마지막을 바라볼 정도로 증세는 심각해졌다.
가족이 그의 삶을 붙잡았고 그러던 중 글과 만나게 되었다. 건강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이 일이 글쓰기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새벽에 일어나긴 했으나 할 일이 없다 보니 책을 필사하기 시작했고 필사가 점차 글쓰기로 이어진 것이다.
글을 쓰며 자신도 모르게 점차 우울증이 사라지고 삶의 활력과 자신감마저 얻기 시작한 저자는 글쓰기를 하며 점점 글맛을 알아간다. 그러면서 작가는 한 가지 중대한 사실, 즉 글이란 평범한 사람도 쓸 수 있고 평범한 일상도 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이 나오게 된 이유로 저자는 이 모두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삶이 힘들다면 독서와 글쓰기로 새 삶을 만나보길>
작가에게 현재 일상은 여전히 글쓰기 이전과 똑같다, 하지만 그 일상을 살아가는 마음가짐과 삶의 태도는 전혀 다르다. 글쓰기를 통해 작가가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내면의 만족과 기쁨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런 작가는 자신이 글쓰기를 통해 새 삶을 만난 것처럼 삶이 지루하거나 힘든 누구나 글쓰기를 통해 삶의 변화를 모색하기를 바란다. 그 바람을 담아 누구나 가능한 일상의 독서와 글쓰기의 세계를 쉽게 만나고 따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