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이후의 시간은 덤도 아니고 여백도 아니다!”
정신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인생 전환기를 위한 조언,
이제는 당신이 원하는 대로 즐기며 살아라!
[부록] 진짜 나와 마주할 수 있는 <엔딩노트> 수록
‘퇴직하면 뭐하고 살지?’
‘나, 예전처럼 젊지 않구나…’
‘나이 들면 사는 재미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한 번쯤 해본 당신에게
정신과 전문의이자 중·장년의 멘토가 들려주는 ‘인생을 잘 사는’ 기술!
‘인생 선배’ 정신과 전문의가 쓴
웰에이징 안내서, 『나이 듦의 기술』
‘웰에이징(Wellaging’이란 ‘나이 듦’을 피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삶의 방식을 뜻하는 말이다. 한국인 기대 수명이 평균 82.7세(통계청, <2017년 생명표>인 시대,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잘’ 나이 들 수 있을까?
저자 호사카 다카시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노후의 삶과 관련한 책을 여러 권 펴낸 ‘노후 준비 기술의 전문가’이다. 이 책에서는 노후를 앞둔 사람의 마음가짐, 취미와 공부, 인간관계, 건강 관리, 지금부터 행복해지는 법 등 6장으로 나누어 즐겁게 나이 드는 방법을 세세하게 짚었다.
50을 훌쩍 넘긴 저자는 사려 깊으면서도, 때때로 기탄없이 조언한다.
예를 들어 ‘인생은 되돌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으니 끝난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노후에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억지로 잠들려고 하기보다는 본능에 따라서 유연하게 시간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잘 나이 들기’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한 ‘인생 선배’의 조언이 명쾌하다. 저자는 50세 무렵부터 차차 가치관을 바꿔야 즐거운 노후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50대는 직장 일이나 육아 등에서 점차 물러나는 시기인데, 이전과 다른 새로운 시간이 펼쳐진다는 점에서 인생의 반환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시기를 재정비해야 앞으로가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