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이 책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절친 4명이 여름 방학을 맞이해 ‘졸업 기념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여행지는 바로 학교 뒷산. 그곳은 어린이날 아이들 3명이 놀러갔다가 사라진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사실은 주인공 원서만이 알고 있다. 아이들이 뒷산에 올라가기 전날 원서를 찾아와 함께 가지 않겠느냐고 권했기 때문이다. 원서는 이미 부모님과 야구장에 가기로 되어 있어 거절했는데 그만 아이들이 사라지고 만 것이다.
뒷산에 올라간 원서 일행은 이상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모험을 겪는다. 마치 게임처...
이 책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절친 4명이 여름 방학을 맞이해 ‘졸업 기념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여행지는 바로 학교 뒷산. 그곳은 어린이날 아이들 3명이 놀러갔다가 사라진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사실은 주인공 원서만이 알고 있다. 아이들이 뒷산에 올라가기 전날 원서를 찾아와 함께 가지 않겠느냐고 권했기 때문이다. 원서는 이미 부모님과 야구장에 가기로 되어 있어 거절했는데 그만 아이들이 사라지고 만 것이다.
뒷산에 올라간 원서 일행은 이상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모험을 겪는다. 마치 게임처럼 하나의 문을 통과할 때마다 위기의 강도는 높아지지만 원서 일행은 우정의 힘으로 이를 극복하고, 어린이날 사라졌던 아이들까지 구해 집으로 돌아온다.
13세 어린아이가 쓴 흔치 않은 모험 동화
이 책은 중학교 1학년 오원석 군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쓴 동화이다. 연재 형식으로 학교 사이트에 올리자 친구들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며 빨리 써서 올려 달라고 조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어렸을 때 귀신 들린 아이라는 헛소문이 퍼져 따돌림을 당했던 주인공 원서는 단 한 명일지라도 자신을 생각해 주는 친구가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힘든 상황을 견뎌 내고 마침내 친한 친구들을 얻는다. 원서에게 우정이란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는 필살기나 다름없다.
원서는 여름 방학 때 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