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PART 1. 위기의 법칙, 모든 상식이 깨지다
- 제로금리가 바꿔놓을 것들
- 디플레이션 온다
- 들썩이는 환율,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까
- 가계부채 폭발 코앞까지 왔나
- 한 번도 경험치 못한 더블 쇼크
PART 2. 주식 투자의 내일: 코로나를 역이용하라
- 넘치는 유동자금 어디로 튈까
- 코로나 충격, 금융위기 때와 어떻게 다른가
- 포스트 코로나 확실한 유망종목은
- 반도체, 코로나 넘는다
- 바이오 롤러코스터 안전띠 확인하라
- 종목투자 두렵다면 ETF나 간접상품으로
- 안전자산이 미쳤다
PART 3. 부동산 투자의 내일: 대박 꿈 계속될까
- 6·17 부동산 대책 파헤치기
- 규제 속에서도 영그는 부동산 대박 꿈
- 과거를 관찰하면 패턴이 보인다
- 서울 부동산의 미래, 용산과 삼성 그리고 교통망
- 잠자는 재건축 시장, 결국 눈 뜰까
PART 4. 제로금리의 기억, 선진국이 먼저 간 길
- 제로금리 시대 은행의 미래
- 제로금리, 부동산 가격 안 오를 수가 없다
- 미국 금융사들이 제로금리에서 살아남는 법
- 옷장예금만 늘렸던 일본의 후회
과연 제로금리 시대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그만큼 세상은 달라졌다. 우리만 달라진 것이 아니다. 전 세계가 달라졌다. 앞으로는 더 달라질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 됐다. 바이러스는 부자와 가난한 자, 지배자와 피지배자, 지역과 국가를 가리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창궐하며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생활을 앗아갈지 모른다. 모두가 스스로 보호하지 않으면 생존이 위태로워지는 시대가 됐다.
생존 다음은 ‘생활’이다. 이 시대 사람이 생활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 즉 먹고 사는 방식이다. 코로나 자체로 피해를 보는 사람보다 코로나가 가져온 경제적 충격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적 생존’은 물리적 생존 다음으로 중요한 이슈다. 경제적 생존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재산을 지키고 때론 불리는 것이 필수다. 자본주의 사회는 모든 사람들을 가만 놔두지 않는다. 경제는 발전하거나 퇴보하거나 둘 중 하나다. 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가진 재산이 불어나지 않으면 줄어든다. 똑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마치 강물이 흐르지 않는 것만큼이나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가장 먼저 무엇을 이해하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걸까?
① 모든 상식 깨지는 위기의 법칙: 제로금리 어디까지 갈까, 디플레이션 아니라 스태그플레이션?, 환율의 미래, 가계부채 폭탄 어떻게 되나, 금융위기와의 비교
② 코로나를 역이용하는 주식투자: 최근의 유동성 흐름부터 금융위기 당시와의 비교, 포스트 코로나 유망종목, 반도체·바이오의 미래, 간접투자&안전자산 투자법
③ 부동산 대박 꿈 이어질 수 있나: 정부 규제의 허점, 누르면 튀어 오르는 틈새, 여전히 유효한 교통망 투자, 용산과 삼성의 피할 수 없는 미래, 재건축 결국 눈 뜨나
④ 제로금리의 기억, 선진국이 먼저 간 길: 유럽의 마이너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