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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불을 찾아 떠난 꼬마 모야 : 화학, 소화와 연소 - 과학 속 원리 쏙
저자 이순남
출판사 주식회사 스푼북
출판일 2020-07-31
정가 11,800원
ISBN 9791165810207
수량
· 불을 찾아 떠난 꼬마 모야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밥 먹기 힘드네 36~37
원시 시대 꼬마 모야의 불씨 찾기
《불을 찾아 떠난 꼬마 모야》는 원시 시대 꼬마 모야가 불을 처음 발견하고 지혜롭게 활용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원시 시대에는 불을 어떻게 피웠는지, 불을 피우거나 끄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등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지금이야 야외에서도 라이터로 손쉽게 불을 피울 수 있지만, 성냥이나 라이터가 없던 옛날에는 어떻게 불을 피웠을까요?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궁금증에서 출발합니다.
아빠와 사냥을 간 모야는 갑자기 하늘에서 번개가 내리친 뒤, 들판이 불에 휩싸이는 걸 목격합니다. 모야는 불씨가 남은 나뭇가지를 동굴로 가져왔어요. 놀랍게도 불을 피우면 맹수들이 다가오지 못했어요. 추위도 피할 수 있었지요. 게다가 불에 탄 고기의 속살은 정말 맛있었어요. 가족들은 불씨를 소중히 지키려고 애썼지만, 얼마 못 가 완전히 꺼져 버렸어요. 모야는 소중한 불씨를 찾아 다시 먼 길을 떠난답니다. 우리는 불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불을 피워 요리를 하거나 어둠을 밝히고, 난방을 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불이 우리의 삶의 터전을 모조리 집어삼켜 버리기도 해요. 이러한 양면성을 가진 불을 잘 사용하려면 불의 성질을 알아야 해요. 아이들이 불의 성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한눈에 보는 비주얼 과학
이 책은 원시 시대 소년 모야가 불을 처음 발견하고 여러 가지 놀라운 현상을 경험하는 과정을 독특하고 현대적인 화풍의 일러스트로 인상 깊게 묘사하고 있어요. 빨갛고 뜨거운 불길에 휩싸인 들판, 원시 시대 동굴 안팎의 모습, 맹수들을 비롯해 여러 동물들과 공존하는 원시인의 삶의 모습 등을 시원시원한 구도와 환상적인 색채로 표현함으로써 이야기에 저절로 빨려 들게 합니다.
더 자세한 지식을 알려 주는 정보 박스에는 만화 일러스트와 세밀화 등을 함께 곁들이고 있어서 정보가 한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도 알기 쉽게 쏙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