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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스스로 품위를 지키는 삶, 자존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힘들 때 버티는 비결
저자 손은경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20-06-30
정가 13,000원
ISBN 979115877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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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 앰 그라운드, 자기소개 시작!
영웅의 탄생 | 아빠가 없으면 평온했어요 | 죽음 앞에서 | 동정하지 마세요 | 흥은 여전해요

2. 청춘, 과거를 논하다
저렴한 학비, 제복의 로망 | 동기들 간식 값은 내가 낸다! | 취업만 하면 끝인 줄 알았다 | 면접에서 까불다가(첫 번째 퇴사 시도 | 백수가 시험에 임하는 마음(두 번째 퇴사 시도 | 재입사 그리고 믿음

3. 가족
엄마를 생각해 봐요 | 손 자매 이야기 | 귀여운 우리 메오 | 내가 꿈꾸는 가족

4. 예민함을 건강함으로 바꾸어준 것들
사람은 변한다 | 정신개조에 딱인 운동 | 독서, 두 말 하면 잔소리 | 글쓰기, 재미있어요 | 밸런스, 나만의 색 | ㅅㅂ정신 | 목표 설정(만렙까지 69% 남았다

5. 서른한 살의 자존
우리는 어른일까 | 짧은 인생이지만 |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 | 왜 나를 사랑해야 하는가 | 나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 나를 용서해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힘들 때 | 현재의 당신이 미래의 당신은 아니다 | 괜찮아, 잘하고 있어! | 숨겨왔던 능력을 보여줘 | 네 선택이 옳은 거야 | 모두가 소중해요 | Do love yourself
변화는 나로부터!
“회사는 퇴사 전이나 후나 달라진 게 없다. 변한 건 오직 ‘나’뿐이었다. 선순환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한 것이다. 조금만 달리 보았을 뿐인데 말이다. 두 번에 걸쳐 회사를 나오기 위해 쳤던 발버둥은 큰 교훈을 남기며 끝을 맺었다.”
어려운 집안 형편을 고려해 학비도 안 들고, 졸업 후 바로 임관할 수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에 진학한 저자는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한다. 하지만 생각과 너무도 다른 직장생활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되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몇 년 후 다시 고시에 도전하면서 이번에 퇴사까지 하지만 몸이 아파 공부를 중단하게 되고 마침 연락이 닿은 회사에 재입사한다.
두 번에 걸쳐 회사를 나오기 위해 쳤던 발버둥은 큰 교훈을 남기게 되는데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기회를 찾겠다고 생각을 바꾸면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저자가 두 번의 시행착오가 모두 빅픽처라고 자부하듯이 우리도 지금의 상황을 기회로 자신을 변화시켜보자.

만렙까지 69% 남았다
“‘지금 내 나이 31살이고,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한다면. 헐! 69년 더 살아야 하네.’ ‘인생 100세 시대, 100세를 만렙이라 치면 아직 31레벨 밖에 안 되는 쪼렙이구나. 갈 길이 멀었군.’ 지금까지 보냈던 숱한 시련 속 30년을 어림잡아 2번이나 더 버텨야 한다는 말이었다.”
100세 시대에 접어드니 아직 인생의 절반도 안 지난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잘 살기 위해 목표를 정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단, 목표 설정하기 두려운 마음, 즉 어차피 해도 안 될 거라는 몹쓸 마음과 조급함을 피해서 말이다.
목표라고 거창할 것이 없다.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이룰 때마다 조금씩 그 크기를 키워 가면 된다. 저자는 자신의 만렙까지 69% 남았다고 한다. 우리도 인생의 남은 시간을 모두 자신이 꿈꾸는 모습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보자.

나를 용서하세요
“나를 용서하는 것은 자존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