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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 Managements ~신(神경영~
01 비아냥거리지 마라 - ‘대놓고’ 화내라
02 평등하게 대하지 마라 - ‘불합리 대마왕’을 목표로 삼아라
03 따분한 정례회의는 그만 - ‘이벤트의 주최자’가 되어라
04 다수결은 그만 - ‘독단’적으로 의사 결정하라
05 ‘위기감’을 부추기지 마라 - 가슴 뛰는 세계로 이끌어라
06 ‘당근’을 흔들지 마라 - 물욕과 금전욕의 한계를 통감하라
07 팀을 보지 마라 - ‘한 사람, 한 사람’과 엮여라
08 사생활과 일을 구분하지 마라 - ‘빅 대디’를 목표로 삼아라
09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도 마라 - ‘환경’으로 인재를 육성하라
10 평온하게 두지 마라 마구 - 뒤섞어 계속 ‘자극’을 주어라
11 뒤에서 몰래 하지 마라 - 모든 일을 ‘가시화’하라
12 어중간하게 방치하지 마라 - ‘궁극의 선택’을 강요하고 등을 떠밀어라
13 배포 큰 사람인 척하지 마라 -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은 ‘무심히’ 거절하라
14 다른 부서와 으르렁거리지 마라 - 회사 내 ‘횡적 연대’를 긴밀히 하라
15 ‘작은 병’을 방치하지 마라 - 바로 그 자리에서 처치하라
16 부하 직원의 사심을 못 본 척하지 마라 - 사람은 믿되 행동은 ‘의심하라’
17 비슷한 사람만 모으지 마라 - 개성과 ‘품격’을 결집시켜라
18 경쟁심을 너무 자극하지 마라 - ‘너도나도 이바지하는 문화’를 만들어라
19 ‘적합, 부적합’을 단정 짓지 마라 - 선망하는 리더가 되어라
20 일을 ‘떠안지 마라’ - 부하 직원에게 맡겨라
21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마라 - ‘차기 리더’를 끌어들여라
22 흐트러진 질서를 용납하지 마라 - 큰소리로 꾸짖어 ‘규율’을 바로잡아라
23 ‘반차’는 인정하지 마라 - 하루 종일 쉬게 하라
24 방심하지 마라 - 신뢰할 수 있는 ‘첩자’를 풀어 놓아라
25 평온함에 빠지지 마라 - ‘미친 듯이’ 휘젓고 다녀라
제2장 Coachings ~신(神코칭~
2
뼈를 묻을 각오로 결정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캐낼 수 있다.
리더가 다른 우수한 팀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그 팀의 생산성은 틀림없이 떨어진다. 새로운 다른 문제로 고민에 휩싸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팀 멤버를 탓하지 않고 자기 ‘능력이 부족해서’라며 언뜻 보기에 깨끗하게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리더도 있다. 하지만 이렇듯 태도를 완전히 바꾸어 자기 자신을 거듭 기만하는 행동 또한 어리석다.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그냥 포기해 버리는 교활한 삶의 방식이다. 팀 리더로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행동해도 괜찮을까? 만약 지금 당신이 미로를 헤매고 있다면 이는 곤란한 상황에서 도망치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기를 바란다. 문제의 본질과 직면하지 않은 채 인사이동을 바라며 직접 상소하고, 이리저리 직장을 옮겨 다닌다 해도 당신의 입맛에 딱 맞는 ‘장소’ 따위 찾을 수 없다. 하루라도 빨리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끝까지 싸워 나갈 각오를 다지기를 바란다. 문제는 불행한 환경도 리더 당신의 재능도 아닌 팀 리더로서의 ‘대처 방법’에 있다. ‘지금, 눈앞’에 있는 진실과 직면하고 변혁을 향해 매진해 나가야 한다. ‘도망치고 싶은’ 당신의 마음은 충분히 잘 안다.
당신이 먼저 마음을 열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마음을 닫지 마라, 비밀을 오픈하라.
리더 자신의 ‘오픈 마인드’다. ‘마음을 닫은 리더’가 범하기 쉬운 실패의 대표적인 예가 거듭되는 시시한 질문으로 부하 직원의 마음을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과연 부하 직원이 ‘당신과 또 이야기하고 싶어 할까?’ 아마도 그들이 당신을 대하는 태도는 점점 더 딱딱해지고, ‘네? 그래서요?’하며 마음에도 없는 대답만 하리라. 당신을 점점 더 멀게만 느끼리라. 리더인 당신이 어떤 성격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무슨 일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는지…. 부하 직원이 당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지 여전히 의문스럽다. 꼬치꼬치 속을 떠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