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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린 산책자를 위한 아름다운 자연 도감
저자 마리아 아나 페이시 디아스,이네
출판사 도서출판우리학교
출판일 2019-10-21
정가 14,800원
ISBN 9791190337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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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어디로 갈까? 무엇을 가져갈까?

나무: 그늘에 앉자
꽃: 꽃은 어디에 쓰지?
암석: 지구의 중심으로
바다와 바닷가, 조수 웅덩이: 바닷가로 갈까?
별과 달과 태양: 우주로!
구름과 바람과 비: 흠뻑 젖을 준비 됐니?

용어 풀이
연대표: 중요한 사건들
더 알고 싶다면
진짜 놀랍고 신나는 일은
모두 바깥에서 일어나고 있어
집과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가는 하루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야생동물과 마주할까요? 언뜻 떠올렸을 때 단 한 번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예요. 특히 도시에 산다면 더욱더 동물을 만나기 어렵죠. 하지만 바깥세상을 호기심 어린 눈길로 가만히 들여다보면, 여기저기 숨겨진 크고 작은 동물의 현실 세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친 공원 풀숲에서, 도로 틈새에서, 해 질 무렵 가로등 아래에서, 때로는 발에 차이는 작은 돌멩이 아래에서도…….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동물이 우리 곁에서 일상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단지 소란한 자동차 경적과 고층 건물, 넘치는 인파 속에 가려져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을 뿐이죠.
『어린 산책자를 위한 아름다운 동물 도감』은 알고 보면 가까이에 있는 동물부터 쉽게 보기 어려운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의 세계로 어린 산책자들을 안내합니다. 동물의 종별로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담아내되 빽빽하거나 지루하지 않을뿐더러 마치 아름다운 그림책처럼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생물학자와 생태학자가 함께 집필하고 과학 교사가 감수한 이 도감은 동물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독자를 바깥으로 이끈다는 데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마치 오래된 동화 속 주인공이 비밀의 정원을 발견하고 생기를 얻었듯이, 이 책을 읽은 어린 산책자들도 집과 학교 밖으로 나가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의 흔적을 따라
특별한 산책을 시작해 볼까?
자연을 제대로 들여다보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리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어린 산책자를 위한 아름다운 자연 도감』은 도시 안이나 바깥에서 자연을 관찰하기 좋은 장소를 비롯해 지켜야 할 규칙과 챙기면 좋을 준비물을 일러 주며 안내를 시작합니다.
<나무: 그늘에 앉자>에서는 나무의 구조와 성장 과정, 각 기관의 역할을 비롯해 잎으로 나무를 구별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