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제대로 거리를 둘 때 비로소 관계가 시작된다
1장 적당한 거리를 둘 때 관계도 건강해진다
1 관계, 거리 두기에서 시작된다
2 누구에게나 감당할 수 있는 거리가 있다
3 진정한 자기주장, ‘선 긋기’
4 내 맘 같지 않다고?
5 교감 없는 관계는 일방통행이다
6 관계의 감정도 나이를 먹는다
7 ‘좋아요’ 100번 눌러봐야 내 친구는 아니다
TIP @나를 위한 거리 vs 상대를 위한 거리
2장 적당한 거리 두기를 위한 관계 계산법
1 때론 계산이 필요한 관계도 있다
2 방정식을 알면 관계도 쉬워진다
3 말하지 않아도 내 맘을 알아주겠지! 천만에!
4 뒤통수치는 관계는 아예 싹을 잘라라
5 세상에 공짜 없듯, 관계에도 공짜는 없다
6 열정 페이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7 나 자신과의 거리가 무너지면, 남과의 거리도 무너진다
TIP @이상적인 관계 vs 현실적인 관계
3장 가끔은 심플한 관계가 편하다
1 심플해야 서로가 편하다
2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3 사과도 제때 제대로 해야 먹힌다
4 관계가 뒤죽박죽일수록 진심을 전하라
5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마디의 경청이 무기다
6 진심보다 강한 무기는 없다
7 관계에도 타이밍이 생명이다
8 꼬인 관계를 푸는 마법의 열쇠
TIP @먹히는 표현 vs 먹히지 않는 표현
4장 착각과 이기심은 관계에 독이 된다
1 “다 널 위해서야!”라는 이기적인 말
2 “좋은 게 좋은 거야!”라는 이상한 말
3 차별과 편을 가르는 독설
4 지적질과 조언을 혼동하는 말
5 “하여간 요즘 것들은!“ : 나 꼰대라고 시인하는 말
6 500킬로그램보다 무거운 5그램의 애매한 말
7 이왕 할 질투라면 약이 되는 질투를 하라
TIP @신뢰
지금 우리의 거리는 몇 센티입니까?
관계의 기적은 적당한 거리 두기에서 시작한다!
불편한 사람과도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관계의 기술
너무 가까워도 탈이 나고 너무 멀어도 문제인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다. 게다가 그 아리송한 경계조차 우리가 맺는 수많은 관계마다 제각각이니, 인간관계의 거리에 정답은 없다. 거리를 좁히려는 사람은 ‘격이 없어야 관계다’를 주장하고, 거리를 유지하려는 사람은 가까울수록 ‘선을 지켜야 한다’를 주장한다. 과연, 서로 상처 받지 않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두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 처한 지구인들에게 추천합니다!
□ 어느 날 주변 사람들이 외계인처럼 느껴질 때
□ 다 내 맘 같지 않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 때
□ 사람으로 외롭고 사람으로 피곤해 할 때
□ 서먹한 사람과도 짜증나는 사람과도 친해져야 할 때
□ 가끔은 심플한 관계가 편하다고 생각할 때
□ 떼를 썼는데도 별반 관계가 달라진 게 없을 때
□ 싫증은 나지만 관계를 무 자르듯 끊고 싶지 않을 때
□ 어쩌다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싶을 때
□ SNS 인맥이 진짜라고 착각이 들 때
□ 내가 꼰대라고 시인하는 말들을 할 때
누구에게나 감당할 수 있는 관계의 거리가 있다
너무 가까워도 탈이 나고 너무 멀어도 문제인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다. 게다가 그 아리송한 경계조차 우리가 맺는 수많은 관계마다 제각각이니, 인간관계의 거리에 정답은 없다. 그런데 경계의 이쪽저쪽에 선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택한 거리가 옳다고 말한다. 거리를 좁히려는 사람은 ‘격이 없어야 관계다’를 주장하고, 거리를 유지하려는 사람은 가까울수록 ‘선을 지켜야 한다’를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