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자의 글
서문_ 뇌과학으로 소비자의 맨얼굴을 벗기다
PART 1. 마케터를 속이는 두 얼굴의 소비자
1. 좋다고 한다, 하지만 사지 않는다
2. 방금 본 광고? 전혀 기억하지 않는다
3. 비싼데도 더 싸다고 한?다
4. 맛을 모르면서 맛집이 맛있다고 한다
5. 브랜드가 곧 차이라고 믿는다
6. 수백 번 카드를 잘라도 지름신의 강림은 막지 못한다
7. 체리피커, 프로모션을 지능적으로 즐기는 자들
8. 21세기 과학이 들려주는 소비자 행동의 불편한 진실
Episode 1. 애플은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다
Episode 2. 잠재의식에 바로 버려지는 수많은 광고들
Episode 3. 단 3%의 사람만이 맛을 구별한다
Episode 4. 나쁜 걸 알면서도 패스트푸드에 계속 끌리는 이유
Episode 5. 우리는 뇌가 인지하는 세상을 본다
PART 2. 소비자는 항상 판단의 지름길을 사용한다
1. 착각을 부르는 판단의 지름길
2. 앵커링, 마음속에 내려져 있는 판단의 닻
3. 직관,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
4. 고정관념은 아주 힘이 세다
5. 프레이밍, 딱 그만큼만 세상이 보인다
6. 자기중심성, 세상의 중심에는 늘 내가 있다
Episode 6. 양날의 칼 직관: 창조적 혁신자 vs 오판의 사도
Episode 7. 남자가 여자의 신발 50켤레를 이해 못하는 이유
Episode 8. 이케아, 불편해서 더 잘나가는 기업
PART 3. 우리는 왜 비합리적 판단을 계속하는가
1. 우리가 비합리적 판단을 하는 이유
2. 단 0.05초 만에 일어나는 판단
3. 기억의 90%는 사실과 다르다
4. 인간의 정보처리 용량, 초당 40비트
5. 99% 착시를 통해 보는 세상
Episode 9. 외눈으로도 성공한 축구 선수
PART 4. 인간 행동을 지배하는 진화의 법칙
1. 착각에도 방향성이 있다
2. 뇌가 걸어온 길
3. 뇌는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4. 진화의 법칙은 감정의 뇌를 선택했다
5.
출판사 서평
현직 마케터가 뇌과학·행동경제학·진화심리학에서 발견한 소비자 행동의 비밀
왜 저것은 팔리는데, 이것은 안 팔릴까
스티브 잡스는 왜 시장조사를 하지 않았을까?
뇌과학이 들려주는 소비자 행동에 대한 불편한 진실
- 마케터와 기획자는 꼭 알아야 할 ‘감정의 뇌’ 이야기
마케터와 기획자는 항상 묻는다. “왜 저 제품은 팔리는데, 우리 것은 안 팔리는가? 무엇 때문일까?” 이것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왜 팔리는가?’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왜 샀을까?’가 된다. 지금까지의 마케팅 이론으로는 이런 소비 행위에 대한 이유(...
현직 마케터가 뇌과학·행동경제학·진화심리학에서 발견한 소비자 행동의 비밀
왜 저것은 팔리는데, 이것은 안 팔릴까
스티브 잡스는 왜 시장조사를 하지 않았을까?
뇌과학이 들려주는 소비자 행동에 대한 불편한 진실
- 마케터와 기획자는 꼭 알아야 할 ‘감정의 뇌’ 이야기
마케터와 기획자는 항상 묻는다. “왜 저 제품은 팔리는데, 우리 것은 안 팔리는가? 무엇 때문일까?” 이것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왜 팔리는가?’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왜 샀을까?’가 된다. 지금까지의 마케팅 이론으로는 이런 소비 행위에 대한 이유(Why를 정확히 알 수 없었다는 게 이 책 저자의 고민이자 집필의 시발점이 됐다. 하지만 21세기의 최신 과학인 뇌과학, 진화생물학, 그리고 행동경제학 등의 연구결과들을 보면 우리 소비 행동의 본질을 알 수 있다. 정답은 바로 뇌에 있었다. 수억 년 동안 진화를 거듭하면서 생존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져온 뇌의 진화법칙이 인간 행동의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뇌는 생존을 위해 정확하지만 느린 이성적 판단보다는 부정확하지만 빠른 감정적 판단에 권력을 주게 된다. ‘생존’이 ‘합리’보다 우선이기 때문이다. 이런 빠른 판단을 위해서 뇌는 이성의 뇌(대뇌피질보다 감정의 뇌(변연계를 주요 사고체계로 삼았고, 우리는 이 사고체계에 따라 부정확하지만 빠른 판단을 해오고 있다. 빠르지만 부정확하기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