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작은 이익에 뜻을 굽히지 마라
힘으로 남을 복종시키지 마라
충고를 들으면 기뻐하라
밀실에 앉아 있어도
은혜를 베풀었거든 그 보답을 바라지 말고
남을 꾸짖는 사람관느 제대로 사귈 수 없고
자기 자신을 굽힐 줄 아는 사람이 돼라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꾸짖거든
남을 비난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모든 일을 남을 돕는 따뜻한 마음씨로
배움은 따라가지 못할 듯이 하고
배우지 않으면 재주도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고
부지런히 배우는 사람이 성공한다
배운 사람은 벼와 같고
책을 읽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황금이 궤짝에 가득 차 있다 하더라도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손님을 맞아 대접할 줄 모르면
하늘은 태어난 모든 사람을 보살피고
편안하고 한가롭게 살 때
앞날을 알고자 하거든
내일 아침 일을 저녁에 알지 못하며
꽃은 졌다가 피고
단 하루라도 마음이 맑고 한가하다면
만약 한쪽 말만 듣게 되면
베 짜는 여인과 농부의 수고로움을 생각하라
사람이 지나치게 따지면 친구가 없다
봄비는 땅을 기름지게 하지만
남의 집 우물이 깊은 것만 탓한다
땅을 차지했다고 기뻐하지 마라
까닭 없이 천금을 얻으면
그릇은 가득 차면 넘치고
양고깃국이 비록 맛이 좋다 해도
군자는 혼탁한 곳에 가더라도
먼 곳의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남에게
1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친구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고
관직에 있는 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법
백성 사랑하기를 아내와 자식 사랑하듯이 하고
백성을 대하는 도리
모든 일은 집안 어른께 여쭈어 보아라
손님을 정성껏 대접하라
남의 춥고 배고픔을 생각하라
부지런해야 집안이 흥한다
부유하고 친하고 가난하다고 멀리하면
아들은 그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다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한 마디 말이라도 이치에 맞지 않으면
사람은 서로 믿음이 있어야 한다
반드시 함께 있을 자를 가려라
군자의
출판사 서평
열한 살에 읽는 고전 만화 시리즈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은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이 옳은 것인가?”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꼭 생각해야 할 철학적 질문들을 해 볼 기회가 줄어들었지요. 하지만 이런 철학적 질문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수많은 문제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므로 꼭 필요합니다.
고전 읽기는 바로 이런 철학적 질문을 아이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콘텐츠라고 할 수 ...
열한 살에 읽는 고전 만화 시리즈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은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이 옳은 것인가?”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꼭 생각해야 할 철학적 질문들을 해 볼 기회가 줄어들었지요. 하지만 이런 철학적 질문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수많은 문제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므로 꼭 필요합니다.
고전 읽기는 바로 이런 철학적 질문을 아이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콘텐츠라고 할 수 있어요. 고전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 그 지혜는 어린이들 마음속에 두고두고 남아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지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을 만나 볼 수 있는 “열한 살에 읽는 고전 만화 시리즈”로 어린이들의 평생 양식을 준비해 보세요.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 《명심보감》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 이라는 뜻이에요. 고려 제29대 충렬왕 때의 문신이었던 추적이 우리나라 선현들의 좋은 말씀과 중국 고전의 격언들을 가려서 엮었다고 해요. 《명심보감》은 한 권으로 된 책으로 그 안에는 끊임없이 선을 행하라는 가르침이 있는 계선편, 하늘의 뜻을 따르라는 천명편 등